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는 최근 하청면 실전해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단합대회를 가졌다.환경정화 활동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실전해안길 바닷가 주변에 버려져 있던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보는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신준상 지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해안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보훈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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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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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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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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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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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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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추모 현수막 훼손 관련, 민주 울산시당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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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울산 울주군 지역 정당 현수막 전용 게시대에 내건 5·18 광주 추모 현수막 2개가 훼손되는 사건을 울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주당 시당에 따르면 훼손된 현수막은 울주군 두동농협 앞과 KTX울산역 부근에서 각각 이날 오전 발견됐다. 현수막은 2개 모두 ‘5·18 광주여, 민주주의여’라는 문구와 함께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 이름이 표기된 것이다. 현수막은 예리한 도구로 찢긴 것으로 보이며, 특히 KTX울산역 앞에서 발견된 것은 이선호 위원장의 이름 부분이 집중적으로 훼손됐다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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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 하도급 직불제 범위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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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관급공사에서 노무비는 의무적으로 분리해 시공사가 직불하는 만큼 하청 근로자가 보전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장비 대여료나 자재대금 등은 특별한 강제성이 없어 분리 직불 확장 요구가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와 북항에너지터미널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1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식을 앞둔 북항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의 자재·건설기계 임대료 등 체불 해결을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발주하고,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옛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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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체험으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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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청운고 학생 60여명은 16일 울산시의회를 방문해 김기환 의장과 동구가 지역구인 강대길·홍유준·김수종 의원 등을 만나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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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40대 초선 나란히 당 원내부대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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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울산의 40대 ‘젊은’ 국민의힘 김상욱·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이 오는 30일 문을 여는 22대 국회 여야 원내부대표로 발탁돼 물밑 상시 대화채널이 가동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야 소장파인 이들 부대표는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사령탑에 의해 발탁된 것으로, 22대 국회 개원 후 원내에서 의사일정 조율을 비롯해 주요 정치현안, 법안심의 등을 놓고 협상 창구역할도 하게 된다.특히 공히 40대 원내부대표로서, 양당 원내대표의 협상에 난항이 거듭될 때 비공개 채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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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장애 인식 개선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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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16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이라는 기치 아래 창간호를 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5주년을 맞게 됐다”며 “올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존 전략 대안을 찾는데 매진하겠다.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신문협회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