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플랜트건설 현장에서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본부와 한국노총 한국연합플랜트 울산본부 간 충돌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노동당국이 ‘노노 갈등’ 봉합에 나섰다. 하지만 노조가 사측을 겨냥한 대규모 집회를 잇달아 예고하면서 갈등은 더 격화되는 양상이다. 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이날 울산플랜트노조측과 1시간가량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과 상황실장, 담당감독관,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위원장, 울산플랜트노조 지부장 등이 참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이 ‘제36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을 개최하며 제36회 이건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엔딩곡의 주인공을 찾는다.‘제36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은 우리 민족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이건음악회 초청 해외 연주자들의 특색에 맞춰 새롭게 편곡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이 공모전은 단순한 작곡 경연을 넘어, 한국의 전통 정서를 담은 음악이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국내 신진 작곡가들에게는 무대 데뷔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정선 아리랑’,
구미도시공사, 2025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구미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2025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어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행안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는 상위 8.3%의 전국 지방공사·공단이 포함됐으며 구미도시공사는 전국 기초 환경시
포항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양 지역 해양문화 교류와 우호 협력을 강화했다.지난 6일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잔디광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포항시에 기증한 ‘제주해녀상 제막식’과 ‘동백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열고 역사적 인연과 문화적 유대를 재확인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 인문 교류 협력사업으로 열린 이 행사는 제주의 해녀정신과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포항에 전하고 양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제주해녀상은 거센 파도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온 해녀의 강인한 삶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산시푸른봉사회에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나눔”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산시푸른봉사회가 주최하고 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기원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연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발달장애인 보호자는 “무더운
김희영 용인시의원은 5일 용인시의회에서 동티모르 학생들을 초청하여 선진 지방의회의 운영 방식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선교사 이형우 신부, 서북원 신부 등과 함께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동티모르 성 가르멜 리퀴도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4명으로, 지난 7월부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