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전과 경남 김해 등으로 원정을 다녔던 순천 젊은 소비층의 쇼핑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세계적 유통체인 코스트코가 광주·전남 최초로 순천 선월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전남 순천시는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코스트코코리아,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 입점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전남 순천시의회가 1일 순천 선월지구 코스트코 입점 확정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의회는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순천에 코스트코가 들어서면 도내는 물론 광주·경남 등 인근 지역에서 연간 1300만명 이상의 생활 인구 유입과 25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순한 유통시설 확충을 넘어 소비 편의성 증가는 물론 생활
전라남도가 순천 선월지구에 광주·전남 첫 코스트코 매장을 유치했다. 전남도·순천시·코스트코코리아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트코 신규 입점을 위한 10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하고 2028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노관규 순천시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순천 선월지구에 들어설 매장은 연면적 4만6734㎡ 규모다. 250여 명의 직·간접적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전남 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자 선택권 확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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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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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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