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대한미용사회 울산시협의회장이 2025 CMC 월드챔피언십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K-뷰티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14일 울산시협의회에 따르면, CMC 월드챔피언십은 1937년 유럽에서 시작된 전통 있는 국제 미용대회로 현재 35개국이 포함돼 있다.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각국 대표 미용인들이 실력을 뽐내는 대회다. 아시아권에서는 한국과 일본만 등록돼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올해 영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회장의 작품은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학생 41명이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KOREA월드푸드챔피언십’에 출전해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조리경연대회다. /이영호 기자
사천시가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기념해 그동안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농·축협, 농업관련 단체, 읍면동 농업분야 유공 등 3개 부문에서 총 22명의 농업인, 농업 관계자와 4명의 공무원이 수상의 영예
제42회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오후 도청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시상이 있었다.경제, 문화·예술·체육, 사회공헌, 선행·효행·가족, 보훈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제 부문에서는 문수호 진주수곡농협 조합
가수 신성이 ‘인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신성은 30일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트로트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2006년을 첫 시작으로 2025년에 2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행사이자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32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오뚜기함태호학술상은 식품 산업 진흥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대학교 전우진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전 교수는 식품 내 파이토케미컬의 생체 효능
코르티스가 2025년 숏폼 트렌드를 이끈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코르티스는 지난 달 25일 개최된 '틱톡 어워즈 2025'에서 '글로벌 루키' 상을 수상했다.iMBC연예 장다희※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가 전국 최초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시는 23일 오후 제주 호텔난타에서 열린 ‘
HL그룹 핵심 계열사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어워즈를 석권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거둔 성과다.양사는 지난 9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2024년 비전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을 나란히 수상했다.리포트 종합 순위에서도 HL만도가 42위, HL클레무브가 30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로 HL만도는 비전 어워즈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HL만도의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항만협회 세계항만컨퍼런스 ‘IAPH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인프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수상한 인천항만공사의 「ICT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프로젝트는 노후 항만시설의 안전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개선하고,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하여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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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부패근절 청렴 캠페인 동행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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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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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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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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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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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 개최
군위군은 지난 30일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제3기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성과공유회는 청년정책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진열 군수, 사공정한 문화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한 청년정책참여단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청년이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해왔다.이번 행사에서는 ▷군위 친구 학교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청년 웰컴 군위 등 총 3건의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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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전화 권장시간’ 본격 운영
울진군은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 민원처리법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당 민원 통화·면담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20분 경과시 통화가 종료될수 있다”는 안내가 자동으로 안내되며 20분이 경과되면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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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국·싱가포르 공통점 많아"…웡 총리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환영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이 2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하고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각각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첨단산업과 혁신을 주도하는 양국이 그야말로 반짝반짝 빛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된 점은 정말로 뜻깊은 일"이라며 "저는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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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대폭 상향
고령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인구증가시책 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단순한 전입 유도를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착형 지원 정책으로, 지역 내 장기 거주를 유도하는 구조로 개편되었다.기존 전입장려금은 전입 후 6개월이 지난 전입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개정 후에는 △전입 후 3개월 경과 시 30만원, △1년 6개월 경과 시 70만원, △3년 경과 시 100만원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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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밤부터 한파주의보…새벽 체감온도 영하 4도 '강추위'
충청권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낮 최고기온은 12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예보됐다. 특히 오후 9시를 기점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 청양·예산·태안·보령·서천·홍성, 충북 괴산·제천 등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밤사이 기온은 4~7도 수준이겠지만 새벽에는 -2도까지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