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문화 중심지인 파리에서는 식음료 전시가 많이 열린다. 파리를 여행할 때, 파리의 어느 레스토랑에서 옆 자리에 혼자 앉은 여성 손님이 식사를 다 마친 후에 후식으로 에스프레소를 주문하여 입가심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멋져 보이던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한 걸 보면 그 때의 그 기억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Oh say it ditto’라는 걸그룹 뉴진스 노래에는 ‘디토'가 나온다. 디토는 라틴어로 ’나도‘, 나 역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온갖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