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신청한 컨소시엄 4곳이 예비인가 심사에서 모두 탈락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향후 적합한 사업자의 진입 가능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4곳의 컨소시엄이 모두 '불허' 판정을 받아 시선을 끌고 있다.17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제4인뱅 예비인가를 요청했던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모두 불허 대상으로 결정했다. 지난 3월 제4인뱅 예비
정부는 은행산업 내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신규인가 관련 절차를 추진해 왔다.2025년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결과, 총 4개 신청인이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이다.금융당국은 예비인가 심사와 관련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외부평가위원회를 구성(총 1
제4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 4개 컨소시엄이 모두 탈락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결과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총 4개 신청인이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예비인가 심사와 관련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외부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외부평가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4개 신청인에 대한 서류심사와 함께 신청인의 사업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에서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 4곳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불허했다.예비인가 신청사 4곳 모두 탈락한 것이다.금융위는 심사에 앞서 민간 외부평가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평가한 결과를 고려했다. 외평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4개 신청사를 대상으로 비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금융위는 "외부평가위원회가 신청사들을 평가한 결과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금감원은 이런 의견을 감안해 예비인가를 불허하는 내용의 심사 결과를 금융위에 제출했다"고
금융당국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결과, 심사를 신청한 4곳 컨소시엄 모두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에서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 4곳의 예비인가 신청안을 심사한 결과 모든 신청인에 대해 부적합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 의견과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종합한 결과다. 금융당국은 이번 심사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외부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심도
금융위원회가 제4인터넷은행 후보 4곳 모두에 대해 은행업 예비인가를 불허했다.17일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 신청자에 대해 모두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이번 결정은 각 신청자가 대주주 자본력과 영업 지속 가능성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소소뱅크는 소상공인 금융 기회 확대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대주주가 불투명하고 추가 자본출자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소호은행은 기술기업 금융 접목 혁신성과 소상공인 지원 측면은 우수했으나, 자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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