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연풍면, 소수면,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중순부터 서울·경기 지역 자매결연지에서 절임배추 직거래
충북 괴산군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20일까지 ‘기업현장간담회’를 연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산업단지와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어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군은 지난 14일 충북수산식품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내추럴쿡과 한백식품을 방문한 데 이어 괴산읍·문광면·소수면 소재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지역 자재 사용, 광역상수도 연결, 진출입 도로 정비 등이 건의됐다.18일에는 괴산대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유와 괴산읍 대덕리 진미식품을 방문하고 대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 연풍면, 소수면,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달 중순부터 서울·경기지역 자매결연지에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잇달아 열어 70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이들 지역 주민자치위가 이 기간 직거래 행사로 판매한 절임배추는 1594상자다.칠성면 주민자치위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과 21일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에서 직거래 행사를 열었고 28일에는 성남시 위례동에서 추가 행사를 연다.연풍면 주민자치위도 지난 14일 의정부시 흥선동, 21일 의왕시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수면 자치봉사회는 성금 100만원을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같은 날 길선리와 수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 두 명도 각각 200만을 기탁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수2리에 거주하는 김홍식씨는 쌀 20㎏을 기부했다. 김씨는 올해만 다섯 차례에 걸쳐 쌀을 전달했다. 남가네추어탕&손만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동계 행사에 맞춰 마을 주민들을 위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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