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노후·위험 시설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도입된 시스템을 ‘2025년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센서 구매설치 사업’을 통해 확대 적용했다. 올해는 시설물 관리 부서의 수요를 반영해 14개소의 노후·위험 시설물에 IoT 계측 센서 48개를 설치했다. 이로써 지난 2023년부터 지금까지 170개 시설물에 638개의 센서를 달았다. 해당 시설은 센서로 진동, 기울기, 균열,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며 ‘디지털 기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