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9월 30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라는 주제로 18일 김주영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크린넷 특위 김현옥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크린넷 특위에서는 그동안 세종시에서 운영 중인 크린넷의 사용상 불편과 현안을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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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글서예 유네스코 등재'의 중심에 서있는 '푸른돌' 취석 송하진 서예가가 초대전을 갖는다. 지난해 서울과 전주에서 잇따라 두달간 '거침없이 쓴다'전을 통해 건재함을 보였던 작가는 이번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이자 정부가 지정한 한글문화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송하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9월 30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하여 지역균형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 안건 심의에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회의로서 지방시대위원회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균형성장 모델로 제시한 ‘5극
세종도시교통공사가 10월부터 연말까지 버스정류장 및 어울링 앱을 활용해 소상공인 희망광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공사는 세종시에서 선정한 뿌리깊은가게 5개 업체와 착한가격업소 43개 업체를 BRT정류장 등 버스정류장 26개소와 세종시민 32만명이 가입한 어울링 앱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특히 각 정류장에 게시된 광고시안의 QR코드를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뿌리깊은가게와 착한가격업소를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한 업체 대표는 “불황으로 가게 손님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시와 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은 지난 9월 3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방시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정책 추진 체계의 재정비와 국가 균형 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회의다. 회의에서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와 '지역공약 추진계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세종시의 전력 사정이 위태롭다.도심 수천가구 아파트는 물론 공원 시설 전기공급이 끊기는 등 한 달 새 세종시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 13분쯤 세종동 호수·중앙공원 일대 정전이 되면서 체육·공원시설 전기 공급이 한때 중단됐다.폐쇄회로TV 100여대가 일시 장애를 일으켰고, 90여가구의 아파트 주민들도 불편을 겪어야 했다.10건의 피해 신고 외에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회 기반시설 운영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역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29일 "장관 입장이 아닌, 인간 김윤덕 입장으로 보유세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서 지난 7월 말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보유세에 관한 견해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 시장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와 1주택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지배적이다.이는 특정 지역의 주택 수요를 높여 양극화를 가속하고, 해당 지역의 가격 상승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일부 전문가들
오동나무가 ‘쇠락의 상징’ 농촌을 살릴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9월16일 세종시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농촌은 쇠락의 상징처럼 불리고 있지만 새로운 기회이자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며 농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같은 자리에 함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활력 회복의 한 해법으로 청년 양봉 육성과 밀원수종 확대를 제시했다. 오동나무가 목재와 꿀을 아우르는 ‘두 얼굴의 자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의 쌀값 폭등 사례를 언급하며 “농업은 단순한 생계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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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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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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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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