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사업은 ‘이웃사촌 시범마을’정책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첫 단계인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배치계획 △건축 및 운영 설계안 △향후 추진일정 등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 확보, 감염관리 기준 충족,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계획 등 설계의 핵심 요소를 심도
테슬라 모델3의 전기 도어 핸들이 안전보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우선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결정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2015년 실리콘밸리에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엔지니어링 팀은 최초의 대중형 전기차인 모델3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었다. 이미 모델S와 모델X로 고급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테슬라는 모델3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논란 중 하나는 도어 핸들 설계였다. 모델X의 팔콘 윙 도어가
영천시가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와 기본·실시설계 주요 내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기문 시장과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건축 및 설계 분야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사업 경과보고, 설계 최종보고,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종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의 완성도와 주요 계획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했다. 영
대구지역 오피스텔 건립 때 적용하던 발코니 외측 창호 금지 및 문턱 높이 제한 등 규제가 사라진다. 대구시는 지역 건축 경기 활성화 및 건축 설계 자율성 강화를 위해 ‘대구시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 기준’을 폐지한다고 30일 밝혔다. 규제가 건축 설계의 유연성을 제한하고, 고층 건축물의 추락사고 위험 및 강우·강설에 의한 비산 먼지 유입 등으로 거주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저해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가 가능하도록 건축 기준을 개정하자 무분별한 발코니 설치를 막고자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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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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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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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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