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의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영광군 대표로 참가한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 김영순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데이터 기반 경영과 지역 상생 모델을 갖춘 전국 우수사례들이 경합을 벌였다.김영순 대표는 전남 영광군 군서면에서 배 생산·가공·체험·관광을 결합한 이른바 ‘6차 산업형’ 경영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재배 단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농협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영농설계 발표회’를 실시하였다.이번 발표회는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영농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각 교육생이 자신만의 영농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동료 교육생 및 농협관계자들과 함께 공유·점검하는 자리다.교육생들은 '지속가능한 제주농업과 나의 미래'란 주제로‘나만의 농업브랜드 만들기’, ‘6차 산업형 체험농장 모델’, ‘스마트팜 기반 청년농장 설계’, ‘친환경 팜테리어’ 등 다양하고 창의적이며 실현 가능한 영농 전
완도군이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은 지난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특히 2017 박람회는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해조류 관련 해외 기업·바이어 유치, 3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해조류산업의 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해조류의 미래 가치를 높여 해조류 산업화·세계화는 물론 대규모 산업형 박람회
울산시가 7조원 규모의 SK텔레콤·아마존웹서비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이어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를 추진했지만 결국 불발됐다. 그러나 시는 이를 계기로 산업 중심 AI 생태계 강화와 ‘AI 수도 울산’ 도약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울산시는 지난 21일 마감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울산시와 협의해 온 기업이 컨소시엄 구성의 어려움과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사업은 대규모 AI 학습을 위한 국가
완도군이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은 지난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특히 2017 박람회는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해조류 관련 해외 기업·바이어 유치, 3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해조류산업의 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해조류의 미래 가치를 높여 해조류 산업화·세계화는 물론 대규모 산업형 박람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을 방문하여 관내 6차 산업형 체류형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조영도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의원과 소속 공무원들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6차 산업형 사업 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밀양시 농촌자원을 활용해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상하농원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농촌 체험형 복합 관광지로, 농업·자연·체험·휴식이 결합된 대표적인 농촌 6차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을 방문하여 관내 6차 산업형 체류형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조영도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의원과 소속 공무원들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6차 산업형 사업 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밀양시 농촌자원을 활용해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상하농원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농촌 체험형 복합 관광지로, 농업·자연·체험·휴식이 결합된 대표적인 농촌 6차 산업(1차 생산 +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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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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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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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부실 직격탄… 신보 대신 갚은 돈 5천억, 회수율 8%”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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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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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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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8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해외바이어 단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로컬푸드를 간편식으로 가공·제조하는 케이-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수출상담 152건, 100만달러 상당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수출상담회에서는 화장품·미용제품, 식품, 생활소비재,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40개 업체가 참여했다. 광주지역 업체는 미국, 카자흐스탄, 일본, 튀르키예,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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