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울산시의 미래에너지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손을 맞잡는다.남부발전은 15일 울산시청 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와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 부지, 인프라 등 관련 정보 공유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 △탄소저감 정부 정책 이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5월 1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에 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수소 전소 발전소가 건립된다.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15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
글로벌 관세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기업의 제품 생산 비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시장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댑퍼랩스의 사업개발 부사장인 리디마 칸은 "물리적 상품의 비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디지털 굿즈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미국프로농구협회, 내셔널 풋볼 리그, 디즈니같은 브랜드들이 디지털 컬렉션을 통해 팬 참여와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15일 울산시청에서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코스포영남파워 유휴부지를 활용해 울산 최초로 135㎿ 규모의 청정수소 전소 발전소를 구축하는 것이다. 청정수소 전소는 연소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를 100% 활용해 터빈을 가동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 저감에 효과적인 기술이다. 총공사비 6000억원이 투입되며, 2029년 착공해 2031년 완공 예정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150명 가량의 신규 고용이 예상되고, 정부의 탄소 저감 정책 이행
한국도로공사는 21일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건설·물류·휴게시설·신재생에너지 분야 40개사를 초청해 도로 자산을 활용한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개발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사업개발 사례 및 향후 사업 공모 계획 등 공유를 통해 민간투자 관심도 제고 및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공사는 참석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과 같은 성공적인 민간 개발 사례와 함께, 개발 후보 부지 현황 및 2025년도 공모사업 계획 등 사업 참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 출범…"위약금 면제는 고객 생각 정리해 전달"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미신고 시 과태료 부과 
제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이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계약 내용을 변경하거나 해제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단, 계약 만료로 인한 종료는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신고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고하거나 주택 소재지 관할 읍ˑ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라일그룹 CEO, 한국투자증권 통해 국내 처음 개인 투자자와 소통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칼라일그룹의 하비 슈워츠 최고경영자가 한국을 찾아 국내 개인 투자자와 직접 만났다. 칼라일그룹이 국내 개인고객과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칼라일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고객 대상 행사에서 미국 경제 전망과 글로벌 크레딧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행사에는 제프 네델만 글로벌 클라이언트 전략 최고 책임자, 이수용 아시아 전략 대표 등 칼라일 주요 경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디오랩, 고온 직분사 스팀 기능 갖춘 ‘스팀 에어프라이어 마스터 프로 15L’ 선봬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이 115℃ 고온 직분사 스팀 기능을 갖춘 ‘15L 스팀에어프라이어 마스터 프로’를 선보였다.스팀에어프라이어 마스터 프로는 물 증발 방식이 아닌 음식에 직접 스팀을 분사하는 ‘115℃ 고온 직분사 스팀’이 적용돼 더욱 촉촉한 음식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3IN1 멀티조리’ 기능을 탑재해 같은 재료라도 원하는 식감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115℃ 직분사 스팀으로 촉촉한 찜 요리를 위한 ‘스팀 모드’, 220℃ 강력한 열풍으로 바삭한 튀김과 구이 요리가 가능한 ‘에프모드’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영국 제주선대위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도 '최저임금제' 적용"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모든 노동하는 사람을 위한 ‘노동기준법’ 제정과 함께,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도 적정소득을 위한‘최저임금제’적용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노동권과 사회안전망 보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제주선대위는 "대기업 노동자와 중소기업 노동자, 정규직과 ‘정규직이 아닌 노동자’, 정주 노동자와 이주 노동자가 직면하고 있는 노동의 현실은 모두 다르다"며 "특수고용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노동자, 초단시간 노동자, ‘가짜 3.3% 노동자’ 등 한국 사회에서 불안정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회복지사, 4개월간 임금체불 된 이유?
지난 4개월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이 체불되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가 책임져야 할 공공 부문 역할을 회피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 결과였다. 대법원은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