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총 116억 원 규모의 대형 AI 기술 개발 프로젝트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딥노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과제’에 최종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선정 과제는 ‘의료 특화 멀티모달 초거대 생성형 AI 기술 개발’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총괄 하에 딥노이드가 주관연구개발기관을 위뉴,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산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가 국책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딥노이드가 ‘글로벌 연계형 멀티모달 의료 특화 초거대 생성형 AI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날 공시했다.이번 과제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총 연구비는 117억원이며, 이 중 정부지원금은 85억5000만원, 딥노이드 부담금은 16억6250만원이다.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정부지원금 비율은 26.19%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규제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프로젝트 크립토'를 출범시키면서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31일 보도했다.SE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시한 새로운 암호화폐 정책을 반영해 증권 규칙을 현대화하고, 미국 금융시장을 온체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앳킨스 위원장은 암호화폐 유통, 보관, 거래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마련할 것이며, 기존 규제가 혁신을 저해하지 않도록 해석적·면책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알케미가 스테이블코인 거래 속도를 개선했다.3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알케미는 스테이블코인 거래 지연 시간을 66% 단축했다고 밝혔다. 알케미 CTO 기욤 퐁신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대부분이 알케미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으며, 테더 관련 거래도 상당 부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알케미는 2017년 스탠퍼드대 출신 컴퓨터 과학자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코인베이스, 스트라이프, JP모건 등과 협력해 블록체인 노드 운영을 최적화하는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왔다. 이번 업
비자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스텔라와 아발란체를 새로운 블록체인으로 추가한다고 코인데스크가 31일 보도했다.이번 확장으로 비자는 기존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포함해 총 4개 블록체인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지원하게 된다.비자는 페이팔 USD와 글로벌달러를 추가하고, 서클이 발행하는 유로 기반 EURC도 지원하며, 달러와 유로 결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는 결제 기업, 핀테크, 은행들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찜통더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현재 제주도 북부지역과 서부지역에는 폭염경보, 이외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