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컨테이너 선박 아랫부분을 청소하던 잠수부 2명이 일산화탄소 과다 공급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지상에서 안전관리를 해야 할 사람이 2명이지만 1명만 근무하고 있었다는 점, 안전관리자와 잠수노동자 간 구명줄
세종경찰청과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6주간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초부터 상시 단속을 지속, 올해 6월까지 세종 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15.6% 감소하고 관련 사망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선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단속은 가시적 예방활동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야간 불문 실시하며 자동차, 오토바이는 물론 자전거, 전동킥보드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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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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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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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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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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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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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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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잇따르는 물놀이 사고에 긴급 대책회의 개최
제주시는 최근 도내 연안과 항·포구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물놀이사고와 관련해 1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5일과 26일 곽지해변, 세화포구, 월령포구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회의에서는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특별관리 방안,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이 중점 논의됐다.제주시는 앞으로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안전지도 활동을 확대하고, 물놀이객 대상 홍보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 사고 다발 지역인 동김녕, 신촌, 용담3동, 이호1동, 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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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록적 폭염에 시민 건강과 언전 지키기에 총력 대응
고양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는 지난해의 약 3배인 2400명, 폐사 가축 수도 전년 대비 10배인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고양시 온열질환자도 지난해 14건에서 올해 7월 말 현재까지만 34건에 이르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폭염 특보 발령일도 지속 증가 추세다. 고양시 특보 발령일은 2022년 24일에서 2023년에는 38일, 지난해에는 70일로 급증했다. 올해는 7월 말까지 24일을 기록했으며 '7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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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제주4.3 실무위원회 출범...청년·여성 참여 확대
제13기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제주도는 1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제13기 4.3실무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신규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열린 제236차 4.3실무위원회 회의에서는 행불인유족협의회장인 양성홍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신임 양 부위원장은 "4.3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4․3특별법'에 따라 2000년 9월 첫 출범한 4․3실무위원회는 지난 20여 년간 제주4․3평화공원 조성, 제주4․3평화기념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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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란봉투법 만들고 AI에 100조 투자?
인공지능시대 발목잡는 민주당 1960년대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이 박정희 대통령 산업화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