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새벽 시간대 인천시내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1분쯤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과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승객이 숨지고, 택시와 SUV 운전자는 각각 어깨와 대퇴골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편도를 달리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SUV 운전자의 음주운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두 차량이 충돌하게

26일 새벽 2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티볼리 차량과 택시가 충돌해 택시에 타고 있던 50대 여자 승객이 숨졌다.택시와 SUV 운전자는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편도 4차로 도로에서 티볼리 차량이 역주행하면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인 5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