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4일 '어르신 브레인스쿨, SK추켜드림’ 프로그램 수료식을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했다.‘SK추켜드림’은 어르신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디지털인지훈련 프로그램이며, 활동명에는 ‘추억을 지켜드림’과 ‘어르신을 추켜세워드림’의 의미가 담겨있다.SK지원으로 복지관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관내 경로당 6개소에서 실행한 디지털인지훈련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어르신 80여 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이날 수료식은 최근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 노을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의 축하공연
제주특별자치도 내 5개 복지관이 지난 3년간 추진해온 ‘중장년 1인가구 자립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자립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 성과공유회가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서부봉사관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와 함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지원사업 – 빨래하기 좋은날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는 가사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형곡동·신평동·해평면·봉곡동 등 구미 지역 내 재가 장애인 15가정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약 40채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및 건조를 마친 후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미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
포항시는 지난 28일 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한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 부문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마을과 주민의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범죄예방, 안전복지 증진, 환경개선,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복지관이 추진한 ‘같이가세 우리마을’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주민과 주민공동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중도입국 이주배경아동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를 열어 지역 사회와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 1일 관덕정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삼도풍류축제에서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의 창의 미술 작품 전시회 ‘작은 손, 큰 이야기’를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복지관이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주배경아동지원사업 ‘오늘도 도담도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 사업은 이주배경아동들이 미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2025년 제
울산로타리클럽이 지역의 고립·은둔 세대를 돕기 위한 ‘행복남구라면’ 사업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클럽은 23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이번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되며, 복지관이 추진 중인 ‘행복남구라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후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라면조리기를 구입하고, 식사 지원과 함께 사회적 고립 세대를 발굴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행복남구라면’은 단순한 무료 급식 지원을 넘어,
부천시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24일,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를 개최한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실천기관으로 지난 30년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덕유마을 1단지 상가 주차장에서 거행될 이번 기념행사는 주민과 함께 복지관이 걸어온 지난 30년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담은 미션과 비전을 함께 선언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개관 22주년 기념식을 지난 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단체장, 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장애인 가족 및 관계자 28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유공자표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양예홍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2년간 복지관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및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연 ‘제30회 은하수마을 축제’가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마을과 복지관이 함께 걸어온 세월을 돌아보며, 과거의 기억을 복원하고 미래의 공동체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축제는 대구 달서구 성서주공1단지 113동 특설무대에서 “은하수마을 30년, 이웃과 함께 으쓱 성장하는 우리 마을”을 주제로 열렸다. 주민과 자원봉사자, 학생, 지역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준 전 국회의원과 유영하 국회의원, 이태훈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한국에너지대상은 매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시상식이다.이 행사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공헌한 단체·개인에게 정부 포상이 주어진다.전기안전공사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안전성 강화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인프라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탑선의 사실상 지배주주 윤정택이 11월 17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윤정택은 탑선의 대표이사로, 이번 보고를 통해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 수가 증가했음을 밝혔다.11월 17일 공시에 따르면, 윤정택은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7월 11일에 비해 주식 수가 8350주 증가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260만562주로, 지분율은 27.82%로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윤정택은 2025년 11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8350주를 장내 매수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에 관한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검찰은 1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서영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튜버 박모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첫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박씨에 대해 가짜뉴스를 배포한 책임이 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박씨는 작년 6∼10월 1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