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총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5월 나들이 철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200m 이상 이어졌고, 방문 차량이 몰려 주변 도로가 혼잡한 상황이 반복됐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조건이나 일정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종일 붐볐다.이처럼 인파가 몰린 것은 우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세교2지구에 조성되며, 세교2지구 내 최초로 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