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점자 태그·스티커 및 물품 보급 행사'에 참여해 2000만원 상당의 밥솥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각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생활용품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와 창녕 남지농협이 최근 창녕군 남지읍 성사리 학암마을회관에서 ‘우리마을 희망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마을 희망동행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마을에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김치냉장고, 밥솥 등을 전달했다./이원재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호반써밋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장, 시·구의원, 영종2동 자생단체장, 경로당 회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영종호반써밋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22명의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된 곳이다. 이에 구는 냉장고, 텔레비전, 밥솥 등 각종 생활 집기를 지원했다.조시동 회장은 “많은 분의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기안전수칙을 공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의 경우 예년에 비해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전기안전 수칙의 이행을 당부했다.올해 연휴는 귀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냉장고 등 필수 가전을 제외하고 가전제품의 전기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충전기나 밥솥, TV 등 소형 가전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분리해야 대기전력 소모를 막을 수 있다.가족이 모이는 명절 동안에는 전기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하나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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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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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하반기 사무관 · 연구·지도관 50명 승진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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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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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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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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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다시 서는 4060 여성…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대학 수강생 모집
포항시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40~60대 여성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당당한 도전, 배움은 열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여성들이 새로운 인생 전환점을 맞이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나만의 이미지메이킹 & 스타일 코디네이션, 콘텐츠가 경쟁력인 여성리더 ‘나를 나답게!’, 경제지식으로 알아보는 물가지수와 인플레이션, 제2의 인생을 위한 생활법률·세금지식, 미술관 체험, 지형탐방 등 일상과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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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위원장, “서귀포시의 활력을 되찾을 방안을 마련해야”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은 16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3회 임시회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서귀포시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어두운 도시처럼 보인다”며, “도시의 생동감과 역동성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서귀포시의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전략적 추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양 위원장은 "1978년 조성돼 한때 제주 관광의 중심지였던 중문관광단지가 현재는 과거의 명성만 남아 있다고 평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추진된 헬스케어타운, 예래휴양단지 등핵심 사업들이 실패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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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도시 ESG 포항,‘음식문화개선 전문가 양성 과정’개강
포항시는 16일 한동대학교 김영길 GRACE스쿨에서 ‘2025 포항시 음식문화개선 실천사업’ 개강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음식문화 조성과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교육에 들어갔다.이날 개강식에는 포항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임원진,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이달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한동대학교 김영길 GRACE스쿨에서 진행된다.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기초과정은 포항시 소재 외식·식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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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포항우체국, 폐의약품 회수 업무협약 체결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포항우체국은 16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 방치되기 쉬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민들은 포항시 전역에 설치된 우체통으로 손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다. 포항우체국은 우체통 및 공동주택 내 수거함에서 수집된 폐의약품을 지정 장소로 배송하며, 남·북구보건소는 이를 분류·보관 후 안전하게 소각 처리한다. 포항시는 포항우체국과 협력해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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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국회 특별전 개막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 특별전’이 15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특별전은 4·3의 역사적 진실과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과거사 해결 과정에서 국회가 기울여온 입법 노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과 이기헌·김영환·임오경·한민수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