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산불로 거주지를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동시는 주거지원을 최우선으로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입지가 확정돼 선진이동주택 설치가 완료된 일직면 명진리 82-1번지에서 23일 오후 3시 ‘선진이동주택 입주식’ 행사가 진행된다. 명진리 단지에는 19세대 26명의 이재민이 입주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는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입주자들과 함께 주택을 둘러보는 등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1637여 채의 주택이 전소 혹은 반소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며, 선진이동주택 지
청송군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상가 피해자를 대상으로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피해신고자 중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 중인 군민으로 건축물관리대장이 등록된 건물의 소유주 또는 세입자 가운데 현재 영업이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전소 및 반소 피해자와 상가 소유자에게는 500만원, 주택 및 상가 세입자에게는 300만원이 지급되며 추후 추가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에도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경북 북부지역 산불피해 복구 및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5개 사업,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실질적인 복구를 위한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으며,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안동 지역은 대형산불로 인해 총 9896ha의 산림이 소실되고, 3천여 채에 달하는 주택 및 주요 기반시설이 전소·반소 되는 등 심각한 피해
의성군은 25일,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주택·농업·축산·임업·소상공인 분야 피해를 입은 군민 1,316가구에 대해 군비 29억원을 투입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4월 15일까지 진행된 산불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지원된다. 지원 기준은 다음과 같다.△주택 분야는 전소·반소 500만원, 부분소·세입자는 300만원을 지급 △농업·축산·임업 분야는 확정 피해액이 200만원 이상은 300만원, 200만
의성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주택·농업·축산·임업·소상공인 분야 피해를 입은 1316가구에 대해 군비 29억 원을 투입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8일 군에따르면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산불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토대로 지원된다라고 밝혔다.지원 기준은 먼저 △주택 분야 전소·반소 500만원, 부분 소·세입자는 300만원 지급 △농업·축산·임업 분야는 확정 피해액이 200만 원 이상은 300만원, 200만원 미만은 100만원을 지급한다.또 △소상공인 분야는 영
청송군이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상가 피해자를 대상으로,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피해신고자 중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 중인 군민으로, 건축물관리대장이 등록된 건물의 소유주 또는 세입자 가운데 현재 영업이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한다.지원 금액은 주택 전소 및 반소 피해자와 상가 소유자에게는 500만 원, 주택 및 상가 세입자에게는 300만 원이 지급되며, 추후 추가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에도 지원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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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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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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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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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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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캠프, 동해·태백·삼척·정선 개소식... 12일 공식 선거운동 돌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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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회가 11일 오후 3시, 개소식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들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민주당 지지층 결집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정훈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당원들과 함께 승리를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강력한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 또한, 민주당의 정책을 알리고 지역 유권자들과 소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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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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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5동 새마을회, 탄소중립 실천 방법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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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5동 새마을회는 9일 신정5동 월평로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최대한 줄여서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개념을 말한다.새마을회는 음식 남기지 않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안 쓰는 물건 나눔하기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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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자체감사활동 2년 연속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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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감사원이 주관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UPA가 유일하다. UPA는 올해 평가에서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에서 최상위권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직복무관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감사원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받아 반부패·청렴·감사 활동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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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8개’ 배용준, KPGA 클래식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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