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지역 하수 처리를 담당하는 서부하수처리장의 처리 능력이 대폭 확충되면서, 제주도 동부와 서부지역 균형잡힌 물관리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증설로 서부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용량은 기존 2만 4,000㎥에서 4만 4,000㎥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인구 증가와 관광 수요 확대로 늘어나는 하수 발생량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도 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2017년부터 추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