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몰도바공화국을 방문해 현지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5년 이래 매년 이어져 온 제주도교육청과 몰도바공화국 간 국제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연수에는 제주지역 교사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몰도바 교사들에게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자료 제작,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 제주의 디지털 교육 지식과 기술을 전수한다. 또한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한국의 교육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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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몰도바공화국을 방문해 현지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15년 이래 매년 이어져 온 제주도교육청과 몰도바공화국 간 국제교육 협력의 뜻깊은 성과로 양국 간 교육 교류의 지속성을 보여준다. 연수에는 제주지역 교사 5명이 참여해 몰도바 교사들에게 교육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몰도바공화국을 방문하여 현지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2015년 이래 매년 이어져 온 제주도교육청과 몰도바공화국 간 국제교육 협력의 뜻깊은 성과로 양국 간 교육 교류의 지속성을 보여준다.연수에는 제주지역 교사 5명이 참여하여 몰도바 교사들에게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자료 제작,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 제주의 디지털 교육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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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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