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9일 함창명주를 현대적으로 계승·활용하기 위한 창작 거점공간 ‘함창명주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을 열고 현판 제막식, 공간 라운딩, 전시 관람 등을 진행했다. 1층 전시공간에는 섬유작가 8인과 협업해 추진한 ‘2025 K-로컬콘텐츠플랫폼 사업-함창명주 작가의 방 프로젝트’의 명주 리빙제품이 전시됐으며, 2층 공동작업공간에서는 장인학교 수료생 청년창업자가 바느질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청년기업 ‘아워시선’은 지역 장인과 협업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브랜드 경험을 만들고 있으며, 함창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