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롯데, JDC, 경복궁, 그랜드 등 면세업체와 공항 면세점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여행객의 소비 트렌드 변화, 온라인 쇼핑 채널 다양화,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쇼핑 선호도 증가 등으로 공항 면세점 매출이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 대비 43% 감소한 데 따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면세점 매출은 2019년 24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14조2,000억원으로 급감했다.공사는 면세업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오는 28일 ICC Jeju에서 열리는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제주의 면세산업과 의료산업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을 운영한다.이번 제주포럼 세션을 통해 JDC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맞춰 JDC 면세 및 의료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고 밝혔다.면세산업 세션은 ‘글로벌 면세시장의 변화와 제주 면세산업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오후1시 30분에 열린다. 유광현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교수가 ‘글로벌 규제 흐름 속 제주 면세산업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정병규 국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는 28일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제주의 면세산업와 의료산업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제주포럼 세션을 통해 JDC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맞춰 JDC 면세 및 의료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면세산업 세션은 ‘글로벌 면세시장의 변화와 제주 면세산업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13시 30분에 열린다.유광현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교수가 ‘글로벌 규제 흐름 속 제주 면세산업 방향성’을 주제 발표한다.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정병규 국무조정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일즈포스, 인포매티카 인수 다시 추진
세일즈포스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인포매티카 인수를 시도했지만 최종 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했다.인포매티카 시가총액은 68억달러 규모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인포매티카는 2020년 슬랙을 277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이후 세일즈포스가 진행한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 된다.세일즈포스는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확대 일환으로 인포매티카 인수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993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보생명, 민원 처리 평균 0.8일… 고객 불편 ‘하루 안에’ 해결
교보생명이 고객 불편 해소 속도를 또 한 번 끌어올리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30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객의소리 신속 처리 건의 평균 처리 기일이 0.8일로 집계됐다.이는 고객이 제기한 민원, 요구 사항, 불만 사항 가운데 시급하거나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을 평균 1일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처리한 성과다.VOC 신속 처리 기일이 짧을수록 고객 만족도는 높아진다. 교보생명은 고객의 요청을 빠르게 반영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 경영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농기원, 만감류 품종별 맞춤 정밀 양분관리 기술 개발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만감류 재배 효율성과 토양 건강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품종별로 적합한 비료사용 기준을 마련하는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제주지역 만감류 재배면적은 4,172ha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다양한 만감류 품종이 도입되고 품종별 생육 특성과 양분 요구량이 달라, 각 품종에 맞는 시비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또한, 올해 감평 시설재배지 30곳에 대한 토양 분석 결과, 양분 집적 정도를 알 수 있는 전기전도도는 평균 3.9 dS/m, 유효인산 함량은 557 ㎎/㎏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주민 문화축제 '제12회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
2025년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내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헤드라인제주가 주관한다.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축제이다.이번 제전은 외국인 뮤직페스티벌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제주 지역 음악팀과의 우정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도민과 외국인주민이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의 문화적 가치를 나누며 소통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분, 고체연료 활용시 3개월 저장이 적합”
소의 분뇨를 고체연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축사 내에서 약 3개월간 저장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축사 내 우분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 변화를 분석한 결과, 약 90일간 저장한 우분이 연료화에 적합한 발열량과 수분 함량을 유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우분 고체연료는 한우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건설현장 ‘보행안전도우미’ 양성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현장 보행안전도우미를 양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도우미 직접 동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보행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보행안전도우미는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의 임시 보행로에 배치돼 보행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 수료자는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 배치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도우미는 단순 길 안내를 넘어 공사현장 위험 요소 사전 인지 및 예방, 시민 문의 응대, 보행 안전시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022년 최초 교육 실시 이후 36명이 수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