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씨가 9월부터 국립대학법인 인천대에서 교수로 활동한다. 인천대는 유담씨가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올 2학기부터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유담씨는 국제경영 분야의 전공선택 과목 2개를 맡을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명래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이 대규모 변호인단을 선임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부시장 법률대리인으로 총 26명이 이름을 올렸다. 실무적으로 변호를 맡을 법률대리인은 최소 6
약 300일 앞으로 다가온 제물포·영종·검단구 탄생을 앞두고, 약 3조원 대에 달하는 이들 구의 살림을 맡을 구금고 선정에 관심이 모인다. 일정 기간 모체 격인 기존 구 금고를 이어받는 것을 뼈대로 각 기초단체가 채비에 나선 모양새다.28일 취재 결과, 인천시와 중·동·서구는 오는
내년부터 4년 간 인천시교육청의 곳간을 맡게 될 차기 금고 은행 입찰에 NH농협은행 1곳에서만 뛰어들면서, 시교육청이 금고 선정 입찰 재공고를 진행하게 됐다.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금고 지정 제안서 접수 결과, NH농협은행 1개 금융기관이 단독으로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를 맡을 수 있는 권역별 모자의료센터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그동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서 조산아,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수원팔달경찰서가 신임 경찰관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 경찰관에게 명예 배지를 수여했다.수원팔달서는 지난 19일 실습에 참여한 신임 경찰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맡을 멘토 경찰관 6명에게 ‘Field Training Guardian’ 문구가 새겨진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서울 중구 소재에서 강원랜드와 K-HIT 프로젝트 건설 분야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양 기관이 지난 7월 상호 감사조직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LH는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계·시공 분야 자문 등을 맡을 예정이다.LH는 공공 감사기구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수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충북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2453건, 전체 6789만여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등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해마다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한다.이번 정기분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으로 할 수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까지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심신 치유를 위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 ‘숲의 쉼’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괴산성불산자연휴양림과 문광숲골농원에서 주 1회씩 모두 8회 진행한다.괴산군노인복지관의 ‘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 회원과 연계해 65세 이상 지역주민 18명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숲길 향기 산책 △꽃물 족욕 체험 △숲해설 프로그램 △건강차 테라피 △견과류 강정 만들기 △통무김치 만들기 등 산림과 농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프
충북 증평군은 25일 개막하는 32회 증평인삼골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군은 1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2회 증평인삼골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축제 전반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회의는 이재영 군수 주재로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소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에 이어 △대규모 인파 관리·사고 예방 △교통 혼잡 해소 대책 △구급 차량 비상대기·이동 동선 확보 등 현장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군은 이번 축제 기간
힘찬북스가 최근 출간한 『재벌 회장들의 몸을 설계한 남자』는 VVIP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해준 작가가 수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철학을 담았다.스포츠트레이너인 저자는 오랜 기간 국내 주요 재벌 총수와 최고경영자들을 지도하며 독특한 깨달음을 얻었다. "체력이 무너지면 모든 게 무너진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는 기업 리더들의 체력 상태와 의사결정 능력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을 수차례 목격했다고 밝혔다.저자가 개발한 가장 주목할 만한 기법은 바로 '제로 트레이닝'이다. 이는 좁은 공간이나 기구가 전혀 없는 환경에서도 효과적
충북 증평군이 미래 군정의 주역인 청년 공무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군은 15일 벨포레 미디어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청년 공무원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조직에 새롭게 적응하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참석자들은 실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공유했고 이재영 군수는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 군수는 “청년 공무원의 참신한 생각과 솔직한 의견은 군정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 있을 2000년대생 공무원 간담회에서도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