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이 디지털 유로를 추진하면서도 현금이 여전히 유럽 금융 시스템의 핵심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에로 치폴로네 ECB 집행이사는 블로그를 통해 디지털 유로가 현금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유로가 도입되더라도 은행권과 동전은 여전히 금융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결제가 급증하고,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결제 및 일상 거래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는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스마일게이트가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다. 개발사는 트라이펄게임즈다.'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레벨업이 불가능한 주인공 '김기규'가 '에고파편'을
넥슨은 최근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에 대해 전 직원 대상의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난 2020년 원더홀딩스와 50대 50 비율로 합작 법인을 설립한 이후 5년만의 일이다.니트로스튜디오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개발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시장에서는 ‘카트라이더’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큰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넥슨도 유저 분산을 막고, 작품의 더 큰 흥행을 위해 서비스를 진행중인 ‘카트라이더’를 무대 밖으로 끌어내리는 강수까지 두기도 했다.하지만 작품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예상외의
제주관광공사가 8일 전남 완도 해변공원에서 진행된 ‘제6회 섬의 날’ 행사에서 섬 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부에서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책 발굴 및 주요 사업을 통해 섬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공사는 섬 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섬 속의 섬' 콘텐츠 발굴 및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은 8월1일부터 21일까지 210명의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과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교육은 ‘2025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숲체험 교육 지원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된다. 손병선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숲체험·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사람들에게 산림체험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의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