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오는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대송시장 일원에서 ‘7월 대송시장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번과 달리 개회식 및 초대가수 공연을 생략하고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지만, 여전히 맛있는 먹거리와 시원한 맥주를 중심으로 간이무대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특히 현대중공업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베트남 음식 부스가 운영되며, 외국인 고객 편의를 위해 영문 메뉴판을 비치하고, 더운 날씨에 대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