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는 지난 7일 ‘대병면 양산마을 침수피해 대책회의’에서 관계공무원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침수된 주택 및 농경지 등에 대한 복구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하천배수개선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군은 8일 합천군 공무원, 5870부대제4대대, 소방서, 자원봉사자 등 270여명이 대양면 양산리 피해현장에서 침수피해 복구작업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복구작업은 8일부터 3일간 총인원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