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롯본기힐스'를 표방하며 업무·상업·주거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청사진이 제시됐던 인천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일대가 롯데그룹 측에 매각된 지 10년 넘도록 방치되고 있다.올해 철거를 거쳐 개발이 본격화할 예정이지만, 사업이 지연되는 동안 땅값이 급등한 부지는 1000세대 규모 공동주택
수자원공사는 댐 지역의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하천수에도 물값을 받고 있다. 청주시의 경우 수십 년 동안 무심천에 유입되는 물값을 지불하고 있다.수자원공사의 청주 무심천 물값 징수는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부당징수 논란이 일었다.서울시와 수자원공사는 2004년 청계천 유입 물값으로 갈등을 빚었다. 당시 중앙하천위원회가 물값 100% 면제 결정을 내리면서 물값 분쟁은 서울시 승리로 끝났다.중앙하천위원회의 물값 면제 명분은 공익목적의 물 사용이었다. 분쟁과정에서 수자원공사는 서울시의 물값 면제 요구를 청주 무심천 사례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출범 100일 넘도록 '개점휴업'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회 추천 몫 위원 구성이 늦어지면서 기대했던 방송미디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빠르면 이달 말께나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미통위는 지난해 10월 1일 공식 출범했다. 방송과 통신, 플랫폼을 포괄하는 통합 규제·조정 기구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출범 이후 지금까지 위원회는 정책 의사결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차례도 열지 못했다. 출범으로 닻은 올렸지만 아직
제주4·3을 왜곡·폄훼하지 않도록 과거사 해결의 모범 백서가 될 제주4·3사건 추가진상조사보고서 발간이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다.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4·3위원회 소속 추가진상조사분과위원회 구성이 3개월이 넘도록 지연되고 있다.추가진상보고서를 최종 심의할 분과위원 7명의 임기는 지난해 10월 종료됐다.분과위원은 국무총리가 3명을, 여야에서 각각 2명을 추천한다.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총리 몫으로 3명이 선임됐지만, 각각 2명씩 여야 몫으로 배정된 4명의 위원은 현재까지 선임되지 않았다.행안부 관계자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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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을 인천시에 이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는 5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와 정치권, 인천시는 올해 지방선거 전에 공사 이관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범시민운동본부는 “정부와 지역 정치권의 미온적인 태도로 10년이 넘도록 SL공사 관할권 이관 합의를 이행하지 못했다”며 “4자 협의체가 2015년 6월 최종합의에 명시한 ‘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시 인천시민 최우선 고려’ 조항의 취지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관할권 이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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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기겠다”던 이민성호… 레바논에 4-2 드라마급 역전승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6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레바논을 4-2로 꺾었다.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란과 비겼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무, 승점 4를 기록했다. 아직 2차전을 치르지 않은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을 앞서며 조 선두로 올라섰고, 레바논은 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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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석해 미래 국토교통 산업과 연계 가능한 신기술 동향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살폈다.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최근에는 가전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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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도시철도 통신 인프라 개선사업에 착수했다.인천교통공사는 9일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총사업비는 382억원, 준공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29년 1월부터 LTE-R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시행사는 KT컨소시엄이다.LTE-R(Long Term Evoulution-Rail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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