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최대 다문화 도시인 김해시에서 내·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마련된다.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내동 연지공원에서 '제14회 다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내·외국인들이 한데 모여 어울리면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네팔,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한국 등 8개국 부스를 운영한다.각국 퍼레이드와 문화 공연, 아나바다 장터, K-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외국인 주민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