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사내 기능경진대회를 열어 임직원들이 기술 역량을 겨뤘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 본사에서 사내 협력사 내외국인 직원이 참여한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138명이 참가해 용접, 취부, 배관, 전기, 도장 등 다섯 가지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도면을 토대로 용접 작업이나 전기장치 설치 등 주어진 과제를 제한 시간 안에 수행했다. 올해는 가상현실 장비가 처음 도입돼 도장 기술을 실감나게 선보였으며, 내국인과 외국인이
제주대학교RISE사업단은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지난 3일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지역문제 해결 포스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제주관광공사가 보유한 관광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창의적 해결방안을 시각적으로 제시하는 대회다.학생들은 제주 크루즈 산업 분석, 제주 관광자원 관리,지역경제 활성화, 제주 먹거리 서비스 품질 개선, 내외국인 대중교통 이용 격차 해결 등 제주 관광산업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이를 포스터로 제작해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데이터 활용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도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택시 큐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제주도는 올해 6월까지 도내 개인택시 3,300여 대에 제주형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우선 적용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는 이번 시스템 도입에 따른 택시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제패드 구입·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새 단말기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 위에 설치돼 승객이 기사와 접촉하지 않고 직접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제주도는 이를 ‘승객 편의 강화 조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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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환경재단은 지난달 19일과 이달 9일 양 이틀에 걸쳐 내외국인 환경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참여한 교육생들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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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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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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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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