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림이 쓴 라는 그림책이 있다. '힘'이 필요한 노동현장에서 동명의 노래 '우사일'을 부르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우연히 들은 라디오에서 가사를 토대로 그림책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 책은 저마다 이부자리에서 일어나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로 시작한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면
전북자치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지역 영유아들의 성장 단계에 맞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무료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으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독서문화 서비스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김제
송악도서관은 지난 6일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북토크’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북토크에서는 김란 작가가‘아이 마음을 여는 열쇠, 그림책’을 주제로 강연하며 그림책이 아이에게는 예술이자 마음의 언어이고 어른에게는 아이와 소통하고 스스로 성찰하며 성장할 수 있는 매개체임을 강조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영덕군여성회관 교육장에서 상담자원봉사 활성화 심화교육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예비 상담자원봉사자 1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유휴인적 자원을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준상담자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은 그림책이 지닌 치유의 힘을 활용해 아동과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교감하며 치유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현장
송악도서관은 내달 6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북토크에는 김란 작가가 초청되어 ‘아이 마음을 여는 열쇠, 그림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그림책이 아이에게는 예술이자 마음의 언어이며, 어른에게는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 스스로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음을 함께 나눈다.모집 인원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전 연령 대상 30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ind
중부뉴스통신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9월 20일부터 국내 최고 인기 그림책 작가의 그림과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는 ‘그림책이 참 좋아’ 상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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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시대'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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