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는 오는 24일까지 ‘드로잉 콘테스트 레고뮤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찾아가는 뮤지엄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 15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국립공군박물관, 반기문 평화기념관, 의림지역사박물관, 중원대학교박물관, 지적박물관, 철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충북대학교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쉐마미술관, 우민아트센터, 운보미술관, 청주시립미술관 등이다. 미술 대회로 진행되는 레고뮤지엄은 미래의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오는 29일까지 청주 오송역 역사 2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쓰레기 더미에서 핀 장미’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신문인 독립신문, 일장기 개조 태극기, 최초의 교육법 등 유물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특히 일제강점기 교과서, 학습 도구, 교실 사진 등 교육 사료들도 전시된다. 유물전시 공간에서는 △개화기의 교육 △일제강점기의 교육 △광복을 맞이한 교육 △전쟁기 교육 등을, 참여형 체험공간에서는 △기억 속의 학교 △소리 너머의 학교 △나만의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다음달 6일까지 교육박물관 2층 예술공간에서 한얼 한을순 민화 작가의 제5회 개인전을 연다.‘다시 시작’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예술 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삶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동백과 매화, 모란과 연꽃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각종 전시회에 100여 회 이상 참여한 한을순 작가는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포항 Posco 불빛미술대전,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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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앙동 지사협, 생필품 꾸러미 전달
충북 청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8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홀몸어르신 등 5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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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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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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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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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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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동서5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총력… 한국도로공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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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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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열고,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의 활성화와 인구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달서구는 이날 회의에서 2016년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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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외환보유액 4162억 달러 상회…달러 약세 작용 증가
올해 8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62억9000만 달러로 전월말 대비 49억5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3일 한국은행은 그 배경으로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증가, 운용수익 증가 등을 꼽았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661억60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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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요한 사색, 오늘의 나에게 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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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에서 선비의 풍류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유람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며, 그 일환으로 ‘마음을 그리는 시간-선비의 힐링’을 선보이고 있다. ‘마음을 그리는 시간-선비의 힐링’은 조선 선비의 사색과 내면 수양을 현대적으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