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룡건설이 협력업체와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계룡건설은 안전경영실 주관으로 대전 본사에서 골조 및 구조물 공사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계룡건설 윤길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26개 협력업체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건설현장에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협력업체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윤길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는 현장을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이 메이사와 손잡고 드론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본사에서 메이사와 스마트 건설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드론과 빌딩정보모델링을 결합한 기술을 통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파일 탐지 및 관입 깊이 산출 기술과 드론 영상 스트리밍 기반 안전관리, 3차원 모델링, 공정과 원가관리 솔루션, 골조
최근 건축현장을 둘러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가 외국인 근로자의 급증이다. 건설업계의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노동력이 빠르게 대체재로 자리 잡고 있고, 특히 골조, 조적, 마감 등 대부분 공정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찾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다.이러한 인력구조의 변화는 단순히 현장의 인적 구성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품질 관리라는 더 큰 과제를 우리 행정과 현장에 던져주고 있다.외국인 근로자들이 처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언어 소통의 한계다. 안전교육이나 작업지시가 한국어
울산 북구 명촌동 한 건설 현장에 크레인이 10년 가까이 방치돼 인근 상인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크레인은 명촌지구 진입로에서도 한눈에 들어올 만큼 높이 솟아 있으며, 맞은편 도로에는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찾은 공사현장에는 지하 1층 골조만 덩그러니 남아 있었고 그 위로는 거대한 크레인이 그대로 서 있었다. 크레인 기둥 바닥에는 빗물이 고여 붉게 변색된 흔적이 곳곳에 보이고 골조 사이사이에는 새들이 둥지를 틀었다. 출입구는 철재 가림막으로 막혀 있었지만, 틈이 벌어져 내부가 다 들여다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가 ‘세류2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설사업의 지상층 골조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11일 지상 1층 복공판 철거 구간에 대한 바닥 슬래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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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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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5년 새 2배 증가… 하루 평균 217명 ‘도로 위 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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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자가 5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성년자와 음주운전 면허취소자의 재범 비율이 급증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고동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무면허 운전 적발 건수는 79,326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217명이 면허 없이 도로를 주행한 셈이다.2020년에는 42,534건이었으나, 5년 만에 약 2배로 증가했다. 특히 2024년 기준, 20대 미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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