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산구의회가 21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정부에 주민 피해 지원 및 고용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
광주광역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피해주민의 불편 최소화와 일상 회복, 금호타이어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방점을 두고 회사·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가동과 피해 복구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고, 약 2350명의 근로자들은 고용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면서 “광주시
전남도는 26일 고용노동부에 여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강력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여수 국가산단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 현장실사를 위해 방문한 고용노동부 현장실사단에 지원과 협력을 강력 요구했다. 도는 앞서 지난 4월30일 고용부에 여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고용부 현장실사단은 여수국가산단 롯데케미칼 등 기업을 방문해 현장 의견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여수 고용위기지역 지정 현장실사를 위해 지역을 방문한 고용노동부 현장실사단에 지역 고용 위기를 신
광주시의회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시의회는 1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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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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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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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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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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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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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갤러리 개막… 올해로 3년째, 강원미술 수도권 진출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5시,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2025년 강원갤러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강원갤러리는 강원 미술의 저력을 수도권에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서울 인사동에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전시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산하를 담다’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는 강원 지역 작가 30여 명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며,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6일간 관람할 수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해 작품 판매 수가 3배 이상 늘어났고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 출품작 완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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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핵 시설 타격 '벙커버스터' 앞세워 전쟁 뛰어드나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갈등 지속 혹은 완화의 열쇠는 결국 미국이 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스라엘이 공격 목표로 삼은 이란 핵위협 제거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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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너무 피곤해요 그리고 화나요
우리는 피로사회를 살고 있다. 재독 철학자 한병철이 쓴 . 제목부터 피곤한 철학책이 대중을 사로잡은 것은 우리가 공감하기 때문이다. 한 술 더 보태는 철학자 들뢰즈는 이 시대를 '피로사회'를 넘어 '소진 사회'라 명한다. 피로 뒤에는 쉼이 있고 나른한 해방감이라도 있지만 소진은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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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재명 정부 낙동강 수문 전면 개방 서둘러야
환경단체인 낙동강네트워크가 16일 대선 공약인 4대 강 재자연화와 수질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발휘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재명 정부에 우선 낙동강 수문 전면 개방을 시행하라고 했다.낙동강 녹조 신음 주기가 지속적으로 짧아지는 문제를 두고 이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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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
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은 지난 17일 목포 북항 일원에서‘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으로 『수산 종자 방류』행사를 목포수협 임직원과 조합원, 수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감성돔 치어 약 15만 마리를 방류행사를 개최했다.특히‘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은 해양 환경 훼손과 서식지 파괴로 인한 어획량 감소에 대응하고, 어족자원 보호와 수산자원 증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목포수협이 매년 추진해 온 자원조성 사업이다. 이 운동은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