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025년 상반기 인권 정책 추진 결과 경기남부청 31개 경찰관서 가운데 최우수 경찰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안산단원경찰서는 평소 인권 업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난 1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했다.또한 경찰청에서 하달된 수시 인권 진단의 주요 미흡한 사항을 주제로 선정해 자체 인권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병행해 왔다.이런 노력의 결과로, 2025년 상반기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진정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