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김포시의회는 9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17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北 대남방송 소음 피해 대응 및 주민지원
신록이 짙어지는 초여름, 6월 9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7차 정례회의가 화성특례시의회 주관으로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되었다.협의회 유진선 수석부회장은 "찬란한 역사와 역동적인 미래가 공존하는 화성특례시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는 말과 함께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눈 지혜와 결론이 경기도 지방의회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이며 회의를 시작했다.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정례회의에는 ▲北 대남방송 소음 피해 대응 및 주민
김포시의회는 9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17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北 대남방송 소음 피해 대응 및 주민지원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협의회에서 채택됐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제176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 ▲활동사항 및 안내사항 공유 ▲안건 접수 현황 보고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룬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김포시의회가 제출한 건의안은 최근 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함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정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9일 화성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7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군사격장 피해 자치단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건의안’을 제안했다.이번 건의안은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군 사격장으로 인한 소음, 진동, 안전 위협 등 심각한 피해를 오랜 시간 감내해 왔음에도, 국가의 재정지원 기준인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에서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보통교부세 제도는 접경지역이나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대해서만 일부 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9일 화성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7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군사격장 피해 자치단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건의안’을 제안했다.이번 건의안은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군 사격장으로 인한 소음, 진동, 안전 위협 등 심각한 피해를 오랜 시간 감내해 왔음에도, 국가의 재정지원 기준인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에서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보통교부세 제도는 접경지역이나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대해서만 일부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영남권 전역으로 확산된 초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을 위해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정부와 국회에 특별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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