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는 지난 5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처인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용인FC가 연맹과 협력해 추진한 공식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지역밀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용인FC 최희학 대표이사와 최윤겸 감독, 한국 프로축구연맹 한웅수 부총재를 비롯해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복지관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경로식당에서 배식 지원, 식사 보조, 뒷정리 및 환경정비 등 활동
주방·경로식당 환경 개선을 마친 기장군노인복지관이 재정비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한다.부산 기장군은 기장군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같은 날 재개관식을 열고 복지관 새 단장을 기념했으며 행사에는 정종복 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복지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중식 제공 순으로 진행됐다.2002년 문을 연 기장군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경로식당, 강의실, 당
남해군은 지난 17일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 1800만원 상당의 쌀, 6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로당과 경로식당 등
중부뉴스통신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17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찾아 무료 급식 현장을 살피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양산시노인복지관은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문제를 둘러싼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달 1회 경로식당 이용자와 함께 ‘잔반 제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이현희 기자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26일 북구 오토밸리체육관 3층에서 ‘2025 북구자원봉사대축제’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대회사와 축사, 격려사가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자원봉사 마일리지 시상이 이어졌다. 올해 자원봉사 대상은 야간자율방범 활동, 경로식당 배식,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분
공무원연금공단은 9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야외광장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기금전달식에 참석해 2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사랑의 밥차'는 매주 화요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1회 250명 규모로 연간 15회로 총 375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급식 나눔 사업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2022년부터 매년 2000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또한 공단은 기금후원뿐 아니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서귀포 경로식당'
기장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안정적인 여가·소득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모집 규모는 ‘기장군 노인일자리 사업’을 포함해 모두 3,057명으로 올해보다 368명이 증가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1,790명 ▲역량활용형 954명 ▲공동체형 313명이다.‘공익활동형 사업’은 경로식당 급식지원 봉사, 해양환경지킴이 등 지역사회 봉사에 관한 일자리로, 참여자는 1일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강동구 으뜸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원봉사 공로상은 2004년 3월 이후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2년부터 경로식당 설거지 및 배식, 어르신 이용 화장실과 계단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최현
김완근 제주시장은 17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찾아 무료 급식 현장을 살피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를 비롯한 4개 단체가 오랜 기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급식봉사에는 30여 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불교사회봉사회’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불교사회봉사회는 1992년 최초 설립되어 1997년부터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와 함께 급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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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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