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오늘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가이드라인은 도로터널의 지속 증가, 지하도로 건설 및 운영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로터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전국 도로터널의 수는 2013년 1,659개에서 지난해 2,818개로 1,100여개 이상 늘었다.터널의 벽체나 노면이 젖는 결로 현상은 국내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터널 내·외부의 온도 차이 및 외부 습기의 내부 유입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에서도 유사 사례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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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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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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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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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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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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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활동 '진행'
곡성군은 지난 16일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산업자원통상부가 발표한 양수발전소 사업자에 곡성군이 선정됨에 따라, 군과 한국동서발전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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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공공기관 인권경영 확산 워크숍’ 진행
한국철도가 공공분야 인권경영 문화 확산과 교류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으로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30여 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분야 관리자와 담당자 등 6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성택 인권위 인권교육운영과장은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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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박물관 2단지에 어떤 문화시설 적합할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박물관단지 2구역에 건립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6월5일까지 입주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립박물관단지에 건립 중인 5개 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이전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7만 여㎡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행복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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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시은전환 꿈 성취‥지방에서 첫 전국은행으로
대구, 경북권 지방은행인 DGB 대구은행이 마침내 전국을 무대로 영업할 수 있는 시중은행 전환의 꿈을 이룩했다. 금융위원회가 16일 정례회의를 통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안건을 의결했다.이로써 대구은행은 지방은행으로 시중은행 전환 성공모델 1호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의 새로운 전국구 은행의 탄생의 의미다.지방은행의 첫 시중은행 탄생 사례시중은행은 특정 지역에만 점포를 개설할 수 있는 지방은행과 달리 전국 단위의 점포망을 개설, 영업할 수가 있다.대구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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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성추행 변호' 오동운 "2차 피해 있다면 송구하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과거 12세 아동을 강제추행한 의붓아버지를 변호하며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 이용하려는 의도로 조작했다"고 주장한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