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와 계열사들이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 건축자재 부문에서 11개 항목 1위를 차지했다.KCC는 KCC실리콘, KCC글라스, KCC신한벽지 등 4개사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한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각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KCC는 수성·유성도료와 창호 세트 등 5개 부문, KCC글라스는 판유리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KCC실리콘은 실란트 부문, KCC신한벽지는 친환경 벽지 부문에서 각각 최고 점수를 받았다.KCC 관계자는 “앞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올해도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회사는 최근 경북 포항에서 한국해비타트와의 협약식을 열고,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한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 전량을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희망의 집짓기’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후원 물품 전달식은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크나우프 석고보드㈜ 대표이사 송광섭과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독일에 본사를 둔 크나우프 그룹은 전 세계 90개국에서 4만 2천여 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이다. 한국법인은 사회공헌 활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금속 및 화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기
KCC, KCC실리콘, KCC글라스, KCC신한벽지 4개사는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 건축자재 관련 11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제품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 의견뿐만 아니라 제품 전문가 평가를 함께 반영하기 때문에 신뢰성 높은
경량 건축자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 크나우프 석고보드㈜가 지난 10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실내건축디자인과 신중년특화과정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당진 전문기술훈련센터에서 실무 중심의 기업 사회적 책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특히 40대 이상 학습자의 현장 역량을 키워 건설 분야 재취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벽체와 천장 설치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참가자들은 크나우프 석고
국내 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100%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플랜을 설립했다고 밝혔다.벽산은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장애인의 역량에 맞춘 사무 중심 직무개발을 통해 근무환경과 직무 생산성을 높이며, 지속가능한 고용체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지플랜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디원시티시그니처에 본사를 두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벽산은 ‘사회적 약자가 함께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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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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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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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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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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