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공동주택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제안한 두 건의 정책이 국토교통부의 수용으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교직원들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산청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4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지역 주민들에게 닥친 재난에 대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자는 직원들의 건의로 마련됐다. /이
울릉공항의 안전성 강화를 촉구하는 울릉지역민들의 요구가 본격적인 대정부 건의로 이어지고 있다.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는 오는 21일 부산지방항공청 면담, 2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민들이 요구하는 활주로 연장 등의 내용을 요청하는 서명부를 각각 전달하고,국회를 방문해 강력히 건의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달 3일 발족된 추진위는 지난 5일부터 활주로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확대를 염원하는 울릉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해 15일, 3천 여명이 넘는 주민 3분의 1 이 넘는 서명부 동의를 받았다.이는 울릉주
경기도가 효율적인 공동주택 공간 활용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제안한 정책 두 건이 국토교통부에서 수용해 현실화됐다.태양광 설비 설치에 대한 입주자등 동의 기준이 완화되고, 경비원을 위한 휴게공간 설치 문턱이 낮아졌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2024년 11월 27일 입법예고된 데 이어 지난 15일 개정·시행됐다고 밝혔다.우선 공동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때 기존에는 입주자등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입주자등 2분의 1 이상 동의로 완화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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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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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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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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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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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구 뚝뚝 떨어진다...'2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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