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가 2년 연속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단양공장에 이어 올해 영월공장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수여식은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KEEP 30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 가운데 정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에너지원단위를 1% 이상 개선하기로 한 30개 기업을 의미한다. 에너지원단위란 에너지 사용량을 제품 생산량으로 나눈 값이다.한일시멘트 영월공장은 2024년 에너지원단위 개선율 6.72%를 달성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9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SCR의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회에는 온실가스 감축,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시멘트업계의 주요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의 배출 저감에 필요한 환경설비 SCR의 현장적용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삼표시멘트,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유니온 등 시멘트업체 대표이사, 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SCR의
19시간전
  충북 단양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단양공장은 지난 19일 매포읍 16개리 마을회관에 약4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국수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온 이번 나눔행사는 매년 분기별로 마을회관에 지원해 지금까지 약 1억8000여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매포초 17명, 매포중 7명등 24명에게 69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수여한 바 있으며 인근 학교 장학금 전달은 지난 199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한일시멘트는 한해
한국산업은행은 한국시멘트협회와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등 6개사와 탄소중립을 위한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2차 협약은 2021년 6월 체결한 '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협약 만기를 2030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산업은행은 2021년 협약 체결 이후 주요 시멘트사의 탄소저감 설비 설치 등을 위해 약 7400억 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지원해 왔다. 이번
23시간전
한일시멘트가 축구장 300개 규모의 보유 임야에 숲을 가꿔 매년 자동차 550대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한다.한일시멘트는 최근 산림청이 주관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해 ‘산림탄소흡수원’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탄소흡수원이란 산림이나 해양처럼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영역을 의미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한일시멘트는 오는 2055년까지 30년 동안 충북 단양군에 보유 중인 축구장 300개 넓이의 임야를 산림탄소흡수원으로 유지·관리한다. 예상되는 연간 탄소흡수
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가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업황 악화 속에서도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를 재확인했다.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각각 1,000원을 지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한일홀딩스는 70원 상향된 금액이며, 한일시멘트는 전년과 동일하다.이번 배당 결정은 시멘트 업계가 겪고 있는 유례없는 불황 속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올해 시멘트 내수 출하량은 3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16시간전
하이테라는 시멘트·콘크리트 공급기업인 한일시멘트 영월 공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통신 안전성 강화를 위해 DMR SFR 중계기 HR658 수십 대와 휴대용 DMR 무전기 HP568 수백 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한일시멘트 영월공장은 시멘트 생산을 기반으로 레미콘, 레미탈 등 2차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통합 건축자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고기능 콘크리트 개발과 자회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설 산업 전반의 수요에 대응하는 공급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 이러한 산업 환경에서
글로벌 제조 및 통신 솔루션 기업 하이테라는 최근 시멘트·콘크리트 공급기업인 한일시멘트 영월 공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통신 안전성 강화를 위해 DMR SFR 중계기 HR658 수십 대와 휴대용 DMR 무전기 HP568 수백 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한일시멘트 영월공장은 시멘트 생산을 기반으로 레미콘, 레미탈 등 2차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통합 건축자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고기능 콘크리트 개발과 자회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설 산업 전반의 수요에 대응하는 공급 역량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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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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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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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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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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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전문 기업 팩토리얼 에너지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상용화를 앞두고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팩토리얼은 2027년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팩토리얼의 기술력은 이미 실제 도로 주행 테스트를 통해 입증됐다.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를 탑재한 개조형 메르세데스-벤츠 EQS는 지난해 9월, 한 번의 충전으로 745마일 이상을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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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ESG 혁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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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2025년 시장 지배…이더리움은 서서히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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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하이브리드 AI 필수 요소 ‘신뢰·전력·사람’
지난 1년 간 아태지역 전반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부터 규제가 엄격한 금융기관과 헬스케어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과 나눈 대화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AI가 더 이상 실험의 단계가 아니라 실행의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점이다. 이제 ‘만약 도입한다면’이라는 질문이 아니라 ‘어떻게 책임감 있고 효율적으로, 명확한 비즈니스 성과와 함께 확장할 것인가’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2026년을 맞으며 AI를 단일 프로젝트나 모델이 아닌 운영 전반에 내재화된 신뢰 가능한 인간 중심의 시스템으로 받아들이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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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달러 회복 실패…옵션 만료가 시장 흔든다
비트코인이 옵션 만료를 앞두고 9만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는 옵션 만료가 비트코인 변동성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주 한때 9만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8만730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2960달러, 바이낸스코인은 850달러, 솔라나는 125달러까지 하락하며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9600억달러로 축소됐다. BRN의 티모시 미시르 연구 책임자는 "반등은 지속되지 않고,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