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30년까지 총 61억3천만원을 투입해 축산분야 66개소에 재생에너지 100% 인증을 추진한다. 축산분야 RE100 인증이 지난해 말, 계란에 이어 올해 상반기 우유, 유가공 분야까지 확대되며 축산업 전반의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산란계
환경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분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햇살교육’을 후계 낙농인과 여성 낙농인을 대상으로 이달 2일과 8월 5일 2차례에 걸쳐 선샤인호텔에서 실시한다. ‘햇살교육’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신규 공공 환경교육 과정이다.기존 환경교육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신규 축산인·여성 등을 대상으로 축사 내 환경관리 및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분야의 환경오염 개선과 지속가능한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등에 대비해 가축·시설물 등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집계된 폭염으로 말미암은 경남도 가축 폐사현황은 2022년 13만여 마리, 2023년 7만 9000여 마리, 2024년 16만여 마리로 매년 꾸
충북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6월 23일, 필리핀 축산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진 축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요청에 따라 필리핀 축산 관련 공무원 9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내 가축개량을 이끄는 최신 생명공학 기술이 소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능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지난 2일 세종시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비 및 솔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스마트 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 융복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장비 및 설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스마트 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장비 인터페이스 기준 개정 내용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보통신기술 장비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스
남원시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장비와 기자재 지원, 현장 지도 등 다각적인 폭염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특히 시는 3년간 모두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6여개소 농가에 환기휀, 안개 분무기, 지붕 스프링클러,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등을 지원하고, 축산재해보험 가입을 유도해 피해 발생 시 보상이 가능하도록 돕고, 농가들을 대상으로 문자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등에 대비해 가축, 시설물 등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 대비 평균기온이 높아 폭염과 열대야일수가 많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유사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상기후로 인한 고온현상 장기화에 따른 폭염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에 더욱 각별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실제로 최근 3년간 집계된 폭염으로 인한 경남도의 가축 폐사현황은 2022년 13만여 마리, 2023년 7만 9천여 마리, 2024년 16만여 마리로 매년 꾸
제주지역 축산분야 RE100 인증이 지난해 달걀을 시작으로 올해 우유와 유가공 등까지 확대되며 축산업 전반에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 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30년까지 총 6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축산분야 66개소에 재생에너지 100% 인증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산란계 농가 1곳, 낙농 2곳, 유가공업 분야 1곳 등 4개 사업장이 추가로 RE100 인증을 획득하면서, 도내 축산분야 인증사업장은 총 5곳으로 확대됐다.올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는 2030년까지 총 61억3000만원을 투입해 축산분야 사업장 66곳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100% 인증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축산분야 RE100 인증이 지난해 말 달걀에 이어 올해 상반기 우유와 유가공 분야까지 확대되며 축산업 전반의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산란계, 낙농, 유가공업 분야 4개 사업장이 새롭게 RE100 인증을 획득하면서 도내 축산분야 인증사업장은 낙종과 산란계, 유가공업 등 총 5곳으로 확대됐다.지난해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이 국내 첫 RE100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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