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만3000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한다.대구의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군위군 편입 등 요인으로 전년 대비 8996호가 증가했으며 공시가격은 ..
통영시는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올해 통영 어때? 지방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할 계획이다.2024년 올해 통영 어...
올해 제주산 하우스 감귤이 첫 출하를 시작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2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김한규 씨 과원에서 올해 첫 하우스감귤을 출하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제주산 하우스 감귤 수확은 2022년 4월 20일, 지난해 4월 19일에 비해 2~3일 늦어졌다. 이번 수확된 하우스감귤은 극조생 온주밀감으로 지난해 11월 3일
올해 1분기 제주지역 땅값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지역 지가변동률은 -0.08%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제주지역 땅값은 지난해 -0.41% 하락해 2020년 이후 3년 만에 하락했고 올해 1분기에도 이 같은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0.43%를 기록, 지난해 1분기 대
23일 포항시가 남구 대송면 남성리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올해 테슬라의 판매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7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테슬라 전문 분석가 트로이테슬라이크는 엑스에 "올해 테슬라 인도가 순조롭지 않다"고 언급했다.올해 1분기 테슬라는 지난해 대비 3만6065대 적은 전기차를 인도했다. 2분기에는 4만8000대 더 적은 전기차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로이테슬라이크는 테슬라의 3분기 성장률은 불투명한 반면, 4분기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가정의 달 예상 경비 79.6만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지출 부담 ‘부모님 및 자녀 용돈’·‘선물’·‘외식비 등’ 순 올해 직장인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 계획을 줄이며 비용 절감에 나설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지출 부담은 ‘부모님 및 자녀 용돈’으로 나타났다.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1,07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올해 가정의 달 예
상주에서 올해 전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경북도는 상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국 첫 번째 사례다.A씨는 이달 초순 자택 인근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한 뒤 지난 16일 식욕부진으로 인근 병원에서
창원특례시는 23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토지 36만4042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지가 변동은 각종 개발 사업, 도로개설 등으로 일부 지역은 지가가 상승했다. 하지만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동결에 따라 전체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올해 시의 지가변동률은 0.4% 상승으로 보합
'나라 곳간'이 심상찮다. 올해 자칫 20조 원이 '펑크' 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세입예산에서 국세 수입을 총 400조 5000억 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걷힌 세금보다 4조 6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올해 1, 2월 국세 수입은 54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조 원 가까이 줄었다. 연말까지 작년만큼 세금을 걷는다고 해도 올해 20조 원의 세수가 구멍 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하반기에 경기가 살아난다면 1분기 감소 폭을 만회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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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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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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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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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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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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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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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카릴리온의대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하였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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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