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일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과 함께 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봉사활동을 했다. ‘여럿이 함께 동행
SK하이닉스 노사 사회공헌활동 협의체인 우수리한사랑회와 청주노동조합은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 ‘우수리한사랑회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SK하이닉스 제공
현대차그룹 계열의 기아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25일 기아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7차 본교섭에서 5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 노사는 정년연장을 비롯해 주4일제 등에서 입장차가 컸지만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노사가 함께 위기를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무쟁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며 국내 제조업 교섭 문화에 변화를 예고했다. 국내 철강산업이 보호무역주의 심화, 글로벌 공급 과잉, 고금리·고원가 구조 등 삼중고에 직면한 상황에서, 노사가 대립 대신 화합을 택한 결정이 업계 전반에도 적잖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일 저녁 ▲기본임
HD현대중공업 노사가 2025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합병·신사업 확대라는 전환기에 맞춰 지속 성장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HD현대중공업 노사는 22일 울산 본사 조선경영관에서 임금교섭 조인식을 열고 올해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과 허원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백호선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이번 교섭은 단순한 임금 인상 합의를 넘어 HD현대미포 합병과 방산·친환경·신기술 분야 확장을 통한 재도약이라는 대전환기를 노사가 함께 극복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나주 시티호텔에서 전국 사업소 노사관계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노무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사가 함께 참여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노사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 학습하는 자리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소통과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교육은 △노사소통 및 리더십교육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 △노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일 오후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이번 합의는 국내 제조업계에서 관행적으로 반복돼 온 ‘교섭 결렬선언 → 조정 신청 → 쟁의행위 찬반투표 → 쟁의행위’의 패턴을 깨고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무쟁의 합의를 해 국내 교섭문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노사가 무쟁의로 조기 잠정합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K-스틸법’ 여야 공동 발의 등 정부·국회·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많은 관계자들이 철강산업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는 상황에서 노사가 ‘초격차 K-철강경쟁력 강화’를 위
해냄에듀가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에 이어 ‘영화와 함께하는’ 시리즈의 신작 ‘영화와 함께하는 현대 사회’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현대 사회는 왜 끊임없는 갈등과 폭력에 시달리는가?’, ‘과학 기술이 날로 진보하는 이 시대에도 우리는 편안할 수 없는가?’, ‘지금 우리가 겪는 문제의 기원은 무엇인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두달 가까운 협상 끝에 역대 최고 수준의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조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던 1차 합의 이후 고공 농성과 전면 파업까지 이어진 갈등 국면에서 노사가 다시 손을 맞잡았다. 합의안은 오는 19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1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잠정합의안의 핵심은 임금 인상과 고용 안정이다. 노사는 월 기본급 13만5000원 인상, 격려금 640만원, 특별금 지급, 성과금 등을 담았다. 사측은 이를 모두 합산하면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단협을 무쟁의로 합의하는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지난 주말 전해졌다.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 중국의 저가 공세, 미국의 철강 50% 고관세, 노란봉투법 통과 등 이중 삼중의 악재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포스코 노사의 잠정 합의안 소식은 폭염 속 한줄기 소낙비처럼 시원했고, 포스코 노사가 서로 상생하는 모습에 포항시민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기업의 어려움을 노조가 먼저 헤아려 줬다는 점에서 높이 칭찬하고 싶다. 사실 포스코는 요즘 무척 어렵고 힘들다. 이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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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발의안 본회의 통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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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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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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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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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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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의 첫 동시집인 "하지 못한 말" 출간을 축하하는 북토크가 지난 27일, 춘천에서 열려 성황리에 끝났다. ‘동시와 함께하는 강삼영의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북토크에서는 저자 사인회와 함께 작가와의 대담이 마련되었다.강삼영 대표는 2021년에 "모든 아이는 특별합니다", "교육, 거기서 멈추면 안되니까"라는 수필집을 발간한 적은 있으나, 시집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에 첫 출간된 동시집 '하지 못한 말'은 교사 재직 시절 아이들과 함께 써온 동시 중 64편을 모아 놓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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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이재훈 교수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마곡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바텐더협회 주관 세계 칵테일 플레어 챔피언십’에서 ‘한국 바텐더 대상 1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바텐더 대상’은 음료 산업 발전과 바텐더 분야의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