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인제군이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범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인제군은 그동안 대한육상연맹 공인기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사업 순항…전국대회 유치 기반 마련 2026년 준공 목표 인제군이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범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제군이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범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인제군은 그동안 대한육상연맹 공인기준에 맞는 체육시설이 없어 도민체전 유치 신청을 하지 못했으나, 2026년에 인제종합운동장 준공을 앞두고 도민체전 유치를 신청 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의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19일,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번 개최지 확정에 따라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현재 공정률 52.9%로 순조롭게 추진 중인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1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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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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