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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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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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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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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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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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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유치는 제주청년부터 나서야 한다
제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제 관광지이다. 또한 ‘세계 평화의 섬’이자 ‘국제자유도시’로서의 위상은 국내 어느 도시에 견주어도 훌륭한 곳이다. 그뿐이던가, 관광도시로서의 교통과 숙박, 회의 시설 등은 관광객 1000만 도시인 제주가 단연 으뜸이다. 하지만 제주는 요즘 생기를 잃고 어려움에 처해 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관광이 활성화되면서 관광은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그나마 크루즈 관광객이라도 입도하여 간신히 명맥만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과 맥락에서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제주 유치는 제주가 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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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웹젠 하루 단위 등락반복 2.1%↑
지난 13일부터 웹젠 주가가 하루 단위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21일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 상승한 1만 70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 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내림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중 대부분 오름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특별한 이슈가 부각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 주가가 1만 6000원대 후반~1만 7000원대 사이의 자연스러운 변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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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히포크라테스 정신
카카오톡이 아침을 연다. 아침 다섯 시가 지나면 어김없이 울리는 카톡이 그것이다. 예쁜 사진 혹은 이미지 그림과 함께 담아온 카톡 문자들이 나의 잠긴 눈을 뜨게 한다. 전 세계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전화번호만 있으면 실시간 그룹 채팅은 물론 1대1 채팅도 즐길 수 있는, 실로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전달하고 전달받는 멀티미디어 시대가 열린 것이다.오늘도 언제나처럼 친구로부터 아침 카톡이 왔다. ‘오늘은 그대의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카톡이다. ‘남은 날의 첫날’이라는 언어의 뉘앙스가 퍽 흥미로워 다음 글을 이어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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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美 만류에도 라파 전면전 고수
20일 미국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스라엘을 찾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서의 전면전을 다시금 만류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측은 라파 주민들이 대거 피란을 떠나 괜찮다며 여전히 라파 지상전 방침을 고수하는 태세다.현지매체 타임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을 방문한 설리번 보좌관과 만났다. 설리번 보좌관이 라파에서의 전면전 대신 하마스를 표적으로 한 작전만 진행하도록 이스라엘을 압박했을 것으로 보인다.라파는 피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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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LG전자 CTO, ‘제59회 발명의 날’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훈
김병훈 LG전자 CTO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최고 수상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김 CTO는 지난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