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와 백령도에서도 CU 알뜰 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CU는 편의점 점포 간 택배 서비스인 알뜰 택배를 전국 14개의 섬 지역까지 확대하는 ‘해운 알뜰 택배’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기존 내륙이나 제주 각 지역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알뜰 택배의 범위를 내륙과 도서 지역 양방향으로 운영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이에 따라 제주도를 비롯한 14개의 섬에 있는 650여 CU 점포에서 내륙 지역과 알뜰 택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이용 방법은 기존과 같다. CUPOST 앱과 홈페이지, POSTBOX 택배 기계, CU 자체 커머스앱
22일 대구·경북 지역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대구를 포함해 경북 내륙지역인 상주·예천·구미·칠곡·군위 등은 낮 최고 기온 30℃에 이를 전망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11℃에서 18℃ 사이였으며, 오전 8시 기준 대구 16.4도·포항 17℃·안동 16℃로 측정됐다.밤사이 기온 하락과 함께 내륙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는 곳도 있었다.이날 미세먼지는 경북은 거의 영향이 없고 대구는 보통 수치를 보일 예정이다.높은 낮 기온과 강한 햇볕에 바깥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의 대비
22일 수요일은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늘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겠다"고 전했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수도권내륙·충청권내륙·전북내륙에는 짙은
24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초여름 더위도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 북부 내륙과 남서 내륙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
어버이날이자 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10도 이하의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청 남부는 이른 새벽까지, 경기 북
모빌리티 플랫폼 휴맥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브랜드 '투루차저'가 3100개소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투루차저는 올해 1분기 내륙 2050개소, 제주도 1050개소 등 총 3100여 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 휴맥스모빌리티에 따르면 가장 사용자가 많이 찾는 곳은 여의도 IFC, 네이버1784 등 상업업무용 빌딩 내 충전소였다. 해당 장소는 완속 충전기 사용 기준 늦은 오후 시간대인 16시부터 21시까지 이용률이 약 50%에 달했다.급속 충전기는 제주 지역에서 사용도가 높았
서울본부세관 이석문 세관장은 21일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에 위치한 안양세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ICD는 내륙에 위치해 항만과 동일한 전문시설을 갖추고 수출입화물의 운송, 보관, 하역, 통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기지이다.의왕ICD는 97년 수출입화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설됐으며, 연간 137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컨테이너 기지이다.또한, 기지 내에
아프리카 내륙 국가 보츠와나가 필수 정보 미제출을 이유로 면허 발급을 거절했던 스타링크에 대해 운영 라이선스를 부여했다.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최근 댈러스에서 스타링크 경영진을 만난 후 허가를 승인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이어 마시시는 "스타링크 서비스가 곧 국내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라며 "기존의 고정 광대역을 사용할 수 없는 외딴 지역의 주민들이 연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월 보츠와나는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하려는 여주시민들은 뱃삯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여주시는 지난 7일 포항~울릉·독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저페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항~울릉도를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도 저동~독도를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를 이용하는 여주시민은 승선요금 할인혜택을 받게 돼 더욱 저렴한 가격에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등 경기 남부권에서는 중부 내륙 고속도로와 상주 영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포항까지 3시간에 도착할 수 있어 타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기온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 일부에서는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다소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게 나타났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6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서쪽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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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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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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