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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는 ‘바다를 담다’를 타이틀로 인천 앞바다에서 잡히는 바다고기 13종을 주제로 음식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태생이 워낙 약골이라 어릴적 날 걷어 먹이는 일은 어머니가 아니라 연로하신 할머니가 도맡아 하셨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철철이 석쇠에 구워주시는 생선 덕에 골골했던 기골도 사람 구실할 정도로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하동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이번 달 22일 창원교육지원청까지 18개 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1,044명과 함께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의 주제는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였다. 교육의 본질 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현장의 교육공동체와 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경남 미래교육 실현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자립과 공존의 혁신교육 10년’이 되는 해로 경남교육을 대표하는 다양
국립중앙박물관은 국외박물관 소장 한국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클리블랜드박물관 소장 의 보존처리를 진행 중 원형을 발견하였다. 호렵도는 겨울 들판에서 무리지어 사냥하는 장면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전하는 호렵도는 연폭 병풍으로 제작된 19세기 작품이 대부분이다. 클리블랜드박물관 소장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4일 전남 보성에 위 치한 농업인 주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는 현재 총 부지면적 2,867㎡에 99.7kW 규모로 전기 생산과 논벼 재배를 병행 연간 1천 4백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지난 4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 략’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태양광 사업 주체와 장소를 농업인과 농업진흥지 역 이외 농지로 제한하고,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허가 기간을 기존 8년 에서 23년으로 늘리는 등의 내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하동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2일 창원교육지원청까지 18개 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1,...
‘신장대리 회색 원도심을 녹색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시범사업에서는 목재를 활용한 각 종 체험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고품격 목재정원 전시로 쉼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상설전시장과 어린이 놀이정원, 만남의 정원, 가족 정원을 설치하여 군민들의 볼거리와 놀거리를 충족시켜준다.이번 행사에서는 원도심 주차장 배경 재해석을 통해 원도심 붕괴위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민차 포니 공개 50주년을 맞아 포니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첫 번째 국민차, 포니’ 주제전시가 이달 3일부터 9월22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그 당시 개발을 담당한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방문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차인 ‘포니’ 개발 주역 중 한명인 이충구 전 현대차 사장이 21일 ‘첫 번째 국민차, 포니’를 관람했다. 이날 전시회를 찾는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은 현대차가 포니 개발 당시 차체 개발을 맡은 자동차 전문 디자인
“실제로 우주 과학 분야에는 많은 수학이 연결돼있습니다.” 울산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우주 분야 강연에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 등 12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지난 18일 UECO에서 2024년 제2~3차 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했다. ‘우주를 보다! 수학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김철웅 박사와 이주희 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 오전 강연에
농업의 사전적 의미를 ChatGPT3.5를 사용해 알아보면 ‘자연의 토지와 기후 자원을 활용하여 식물과 동물을 재배 및 사육함으로써 인간의 식량, 섬유, 의약품, 연료 등을 생산하는 활동’이라고 확인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주변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면 어떤 답이 나올까. 가장 먼저 나오는 답변은 ‘고되고 어려운 일이지만 소득은 낮고, 도시보다는 외곽에서 고령층이 종사하는 직업’이었다. 농업계 종사자로서 작금의 현실을 인정하면서 감히 농업에 대한 정의를 내리자면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은 5월 18일 ~ 19일, 1박 2일 동안 포항공과대학교 및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진로현장체험을 운영하였다. 과학영재 학생에게 첨단 과학 기술 탐색 및 이공계 진로체험으로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현장체험은 실시되었다. 진로현장체험은 연구실 탐방 및 인성교육, 물리실험, Apple 생태계 체험,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연구실 탐방에서 학생들은 선택한 첨단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을 방문하여 실제 연구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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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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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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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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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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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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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청소년문화의집, 직업체험 프로그램 JOB 나들이 운영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5월 25일 직업체험 프로그램 ‘JOB나들이’를 운영했다.이번 ‘JOB나들이’에서는 직접 국립항공박물관를 방문해 현직 조종사와 승무원을 만나서 진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기내 훈련 체험’을 통해 항공 안전·도어 체험, 비상 착륙·착수 체험 등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항공사 승무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한 올바른 기내 질서 의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후 도슨트가 진행하는 박물관 전시 해설을 들으며 비행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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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 전문의 다나 코헨 박사, 자궁경부암 위험 완화 방법 조언
자궁경부암은 한국 여성 암 발생 순위 9위이자 15세에서 44세 사이의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순위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적절한 조치와 개입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최대 93%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에 카리브해의 세인트조지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통합의학 전문의 다나 코헨 박사)가 일상에서 총체적 웰빙을 실천함으로써 치명적인 자궁경부암의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했다.자궁경부암의 원인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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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웃 4개국 희곡, 젊은 연극인 목소리로 처음 만난다… 6월 목요일마다 서울연극센터 무대 오르는 ‘아시아 플레이’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는 국내 미발표 아시아권 희곡을 낭독하는 ‘아시아 플레이’를 오는 6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연극센터 1층 라운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국내 청년예술가 8팀이 총 8회의 낭독무대를 선보이는 ‘아시아 플레이’는 일본, 태국,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권역의 작품을 매주 국가별 2편씩 낭독공연으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극장르 진입단계 청년예술인을 뜻하는 ‘첫 배우’가 국내 미발표된 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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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시인 오은과 안녕동에서 ‘안녕한 북콘서트’ 개최
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오은 시인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해져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안녕 컬처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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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만난 한동훈, 제로콜라 마시며 "저는 할말 하는 사람, 싸움도 할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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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원 유세를 한 가수 김흥국 씨와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