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적십자봉사회 및 통장협의회와 협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우리 이웃을 위한 이불빨래사업 「뽀송뽀송 두레 빨래방」을 운영하여 홀로어르신 등 10세대의 이불 15채를 세탁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이불 빨래가 힘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청결한 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한다.이날은 장화를 신고 함께 빨래통 속에 발을 담그고 발로 밟고
단양군은 지난 28일 K-water와 `공공빨래방 +정리수납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댐주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적성면 각기리 흰여울권역다목적회관 1층 일부를 공공 이불 빨래방으로 활용하고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정용수 한강경영처장, 안제식 충주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에 세탁이 어려운 큰 부피의 이불 빨래와 정리 수납을 병행 지원해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양산시노인복지관가 양산초 협력형 희망두레마을 배움터·워시엔조이셀프빨래방 양산부산대점과 함께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은 28일 울산 남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달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이불 이불 76채를 전달했다.
성주군 월항면은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지방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였다.「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같이 무거운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의 이불 빨래를 모아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및 건조를 거쳐 다시 돌려드리는 서비스로, 마을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한 어르신은 “가정에서 하기 힘든 이불 빨래를 직접 찾아와서 세탁에 건조까지 해줘서 큰 짐을 덜었고, 너무 감
의령군은 지난 22일 유곡면 취약계층을 위한 유곡 깔끔이 빨래방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유곡면 취약계층 공공 빨래방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중증 장애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유곡면 깔끔이 빨래방은 의령군 여덟 번째 취약계층 공공빨래방으로 군은 내년말까지 전 읍면에 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수상기자
창원 출신 트로트 가수 남승민 팬카페 회원들이 지난 20일 창원시 진해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 원 상당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들은 남승민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면서 전자레인지·청소기·라면·이불 등을 구매해 전달했다./박정연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앞 공터에서 장애인, 취약계층의 주거·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2024 빨래하기 좋은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몸이 불편하고 크고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장애인, 취약계층의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 건조, 배달을 하루 만에 끝내는 세탁 봉사다.평소에도 이불 빨래 봉사를 하고 있으나 이날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 지구협의회, 남양주시 해병대 전우회, 한울타리, 평내동 자율방범대, 구세군 짜장차, 다산 2동 봉사단, 남자봉특공대,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 나눔 이불 세탁’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함께 참여하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세대의 겨울 이불을 수거해 지정된세탁업소에 맡기고 완료 후,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서비스로 5월 시작으로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5년째 진행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겨울 이불 세탁 지원사업이 관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부3동 직능단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난 2월27일 선부3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불우이웃돕기 단체화합 윷놀이대회’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직능단체는 선부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주민자치,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달미지대·선부3지대, 선부3동 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 등이다.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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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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