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2위' 삼성, KT·롯데 잡고 선두자리 노린다
KBO리그 '단독 2위' 자리에 오르게 된 삼성라이온즈가 KT와 롯데와 맞대결을 통해 선두자리를 노린다.삼성은 21~23일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위즈와 맞대결을 펼친 후 부산으로 이동해 오는 24~26일 롯데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지난주 SSG랜더스와 한화이글스와의 6연전 중 5경기를 치르게된 삼성은 3승2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3연패의 늪에 빠진 NC를 제치고 단독 2위에 오르게 됐다.삼성이 '단독 2위' 자리에 오르기까지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삼성은 지난 14일 SSG와의 인천 원정경기에서 '에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알쓸역사-독도편' 워크숍 성료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곡성군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알쓸역사-독도편'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실적발표 후 달라진 게임주 목표주가는?
증권사들이 1분기 실적발표를 마친 게임주에 새로운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다수의 주요 종목에서 목표주가 상향이 이뤄지는 등 다시 게임산업을 보는 눈높이가 올라갔다는 평가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목표주가 평균 시장 전망치로 32만 9500원이 제시됐다. 지난달 30일 29만 2857원에서 12.5% 상향이 이뤄진 것이다. 지난 8일 분기 최대 실적 발표 후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현재 목표주가 시장 전망치에는 실적발표 이전 제시가격까지 포함됐다. 이를 감안하면 실제 시장의 눈높이는 더욱 높아졌다는 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산림과학원, 서귀포 한남 사려오름숲 개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5월16일부터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서귀포 한남 사려니오름숲'을 개방했다.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남에 따라 개방되는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 명품숲은 연간 9000명 정도의 많은 탐방객이 방문해 즐기는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다.사려니오름숲은 삼나무, 편백 등 침엽수 6종, 낙엽활엽수 35종, 상록활엽수 19종 등 다양한 수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라새우난초, 팔색조, 제주도롱뇽, 반딧불이 등 천연기념물과 희귀종들이 서식하고 있다.이 숲에서는 서귀포시 전경이 훤히 보이는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골칫거리 괭생이 모자반..과연 피해만 키우고 있나”
여름철이면 제주해상으로 유입되는 골칫거리 괭생이모자반 유입으로 행정에서는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수거대책에 애를 먹고 있다겨울철 별미로 알려진 모자반은 제주에서는 몸국이나 무침으로 이용된다. 괭생이모자반과 모자반 모두 모자반과에 속하는 해조류다.하지만 일반 모자반은 식용인 반면, 괭생이모자반은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아 해양폐기물 취급을 받고 있다.문제는 양식장과 고기잡이와 배 스쿠류에 감겨 운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괭생이모자반 유입 시 제주해안으로 밀려오기 전 해상에서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제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