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2025년 환경의 날을 맞아 과천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과천시는 신성이엔지의 친환경 사업 추진과 지역 환경보전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과천시의 생태도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신성이엔지의 환경보전 활동으로는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 주관 제2회 과천환경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탄소 배출 저감 활동으로 용인사업장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해 공장 전력의 절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누구나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손잡고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구축·확대에 힘쓴다. 26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이들 기관과 ‘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구축·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발전 수익을 활용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공유햇빛발전소’는 공사가 보유한 매입 임대주택 유휴 부지에 시민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 수익 일부를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가 수여하는 올해 산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한수원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창의적 경영혁신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으며, 수소·태양광·풍력 등 청청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앞으로도
- 안동·의성·영양·청송·영덕 등 에너지 관계자-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신재생e 숲 조성’ 간담회지난 3월 경북북동부 5개 시군 초대형 산불 피해지에 풍력·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건 '戰火爲福 경북뉴딜' 정책에 따른 후속조치이다.경상북도는 22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담당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e 숲 조성’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을 대상으
취재를 위해 1주일에 적어도 2번은 정부세종청사를 찾는다. 비교적 탄소배출량이 적은 철도를 이용하는데, 지도와 풍경을 보다 보면 철길과 주변은 사실상 ‘맹지’로 방치돼 있다. 이 자투리땅도 탄소 감축에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력에 따른 것인지 스위스에서는 과감한 실험이 올해 시작됐다. 스위스 스타트업 ‘선 웨이즈’‘는 철도 침목 사이에 탈착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선로를 따라 펼쳐지는 태양광은 별도 토지 없이도 전력을 생산한다. 이 기술은 뇌샤텔주에서 1
제주가 정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양재 aT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주 등 7개 지자체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11개 지자체가 신청했는데, 제주를 비롯해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7곳이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것이다.분산에너지란 기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아닌, 전력 소비지 근처에서 생산된 전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 효율을 높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용인특례시 처인구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했다고 용인특례시가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저스템은 최근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위치한 ‘제2 용인테크노밸리’에 본사와 공장을 통합한 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저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율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장비회사이다. 저스템은 미세화된 반도체 공정에서 ‘FOUP’ 내 습도를 기존 45%에서 1%미만으로 제어함으로써 불량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사업 수행 및 행정업무 추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에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기요금 절감, 마을 발전소 수익 창출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를 목표로 추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박승덕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빠른 변화와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박승덕 사장은 전략적 통찰력과 현장 경험, 실행 중심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박 사장은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연구개발, 사업전략 등 핵심 기능을 경험했다. 2012년 한화큐셀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한화임팩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빠른 변화와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승덕 사장을 한화큐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박승덕 사장은 전략적 통찰력과 현장 경험, 실행 중심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박 사장은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연구개발, 사업전략 등 핵심 기능을 경험했다. 2012년 한화큐셀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맡았으며, 이후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맡아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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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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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물들인 황금빛 물결, 마포구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성황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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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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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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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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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술적 난제해결…건설신기술 인증 획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동주택 수직 증축 리모델링에 특화한 건설 신기술을 인증받았다. 리모델링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1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 개발에 성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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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글 캐스트' 지원 25년형 호텔 TV 신모델 출시
삼성전자가 '구글 캐스트'를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형 호텔 TV 신제품을 12일 글로벌 출시했다.'구글 캐스트'는 다양한 기기 간에 쉽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구글의 무선 공유 기술이다.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은 구글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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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민둥산 억새 군락지 생육환경 개선 추진 '전국 대표 사계절 관광지 도약'
정선군은 민둥산 억새의 건강한 생장을 돕고 억새 군락지를 지키기 위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민둥산은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억새 군락지로, 과거 화전문화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생태적 천이에 따라 억새 면적이 줄고 있어 보호화 복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군은 남면 무릉리 산135번지 일원 1,680㎡에 억새를 채취하고 다시 심는 작업을 포함한 억새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는 4,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같은 면적에서 제초 작업과 억새 채취, 운반, 심기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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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이동노동자 위한 생수 20만 병 지원…혹서기 건강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여름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전국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 20만 병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따뜻한 상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11일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2025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캠페인’에 참여해, 서울 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해 제주삼다수 10만 병을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서울 외 전국 각지의 이동노동자들에게도 추가로 10만 병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캠페인은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판매원, 설치·수리기사 등 외부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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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저감’ 한계…‘박멸’로 전환하라"
대한한돈협회가 야생멧돼지 ‘박멸’을 목표로 한 특단의 ASF 확산 방지 대책을 정부에 건의했다. 야생멧돼지 사육밀도를 ㎢당 0.7두로 줄이는 기존의 ASF 대책으로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4천200여건 발생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생한 야생멧돼지 ASF는 3월24일 기준 총 4천241건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