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9일 가평군청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서태원 군수와 마을 이장,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군-마을-기업이 협의체를 구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마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개별주택은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마을은 발전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가평읍 승안2리, 하색2리, 청평면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가 2025년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주택태양광 도 단독-분할납 사업’에 참여할 신청가구를 모집한다.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는 본 사업의 공식 참여기업으로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 시공하며 신청자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안내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3kW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일부 비용을 도비로 보조하고, 나머지 자부담금은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초기 설치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사회가 지금의 사회·경제적 복합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고, 지지 의사를 잇따라 밝히고 있다"면서 최근 지지선언을 단체 명단을 제시했다.제주선대위는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파악한 지지선언 단체로 △제주지역 태양광 사업자 △제주지역 28개 체육단체장 △제주농아인가족 △한국노총 제주본부 △국책금융기관 노조협 △제주청년문화예술인 △제주 등 남부광역권 관광 직능단체 △제주 문화예술인 200명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 제
신성이엔지가 2025년 환경의 날을 맞아 과천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과천시는 신성이엔지의 친환경 사업 추진과 지역 환경보전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과천시의 생태도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신성이엔지의 환경보전 활동으로는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 주관 제2회 과천환경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탄소 배출 저감 활동으로 용인사업장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해 공장 전력의 절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누구나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손잡고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구축·확대에 힘쓴다. 26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이들 기관과 ‘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구축·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발전 수익을 활용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공유햇빛발전소’는 공사가 보유한 매입 임대주택 유휴 부지에 시민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 수익 일부를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가 수여하는 올해 산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한수원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창의적 경영혁신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으며, 수소·태양광·풍력 등 청청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앞으로도
취재를 위해 1주일에 적어도 2번은 정부세종청사를 찾는다. 비교적 탄소배출량이 적은 철도를 이용하는데, 지도와 풍경을 보다 보면 철길과 주변은 사실상 ‘맹지’로 방치돼 있다. 이 자투리땅도 탄소 감축에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력에 따른 것인지 스위스에서는 과감한 실험이 올해 시작됐다. 스위스 스타트업 ‘선 웨이즈’‘는 철도 침목 사이에 탈착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선로를 따라 펼쳐지는 태양광은 별도 토지 없이도 전력을 생산한다. 이 기술은 뇌샤텔주에서 1
제주가 정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양재 aT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주 등 7개 지자체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11개 지자체가 신청했는데, 제주를 비롯해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7곳이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것이다.분산에너지란 기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아닌, 전력 소비지 근처에서 생산된 전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 효율을 높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용인특례시 처인구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했다고 용인특례시가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저스템은 최근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위치한 ‘제2 용인테크노밸리’에 본사와 공장을 통합한 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저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율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장비회사이다. 저스템은 미세화된 반도체 공정에서 ‘FOUP’ 내 습도를 기존 45%에서 1%미만으로 제어함으로써 불량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양창덕 교수팀이 10.81%의 광전변환효율과 45.43%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기록한 반투명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붕이나 길가의 태양전지가 검게 보이는 이유는 전지가 태양광을 흡수해 전기를 만들기 때문이다. 태양광을 잘 흡수할수록 전지 효율은 높아진다. 반면 사물이 투명하게 보이려면 태양광이 흡수되지 않고 통과돼야 한다. 고효율 투명 태양전지 개발이 쉽지 않은 이유다. 이번에 개발된 반투명 태양전지의 비결은 적외선만을 선택적으로 흡수하는 고성능 광활성층에 있다. 이 광활성층은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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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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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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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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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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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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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 23일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2015년부터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 및 분양을 위탁받아 수행한 공영개발사업으로 저이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시민을 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준공식은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입주 예정자, 공사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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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건희 여사 입원, 수사 회피 논란 자초 말아야
김건희 여사가 극심한 우울증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누구도 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이를 비난할 수 없고, 병이 깊어졌다면 치료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하지만 이번 입원이 시기적으로 민감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만큼 국민의 의구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김 여사는 지금 특검의 16가지 의혹 수사를 앞두고 있다. 그간 여러 차례 소환 요구를 받았지만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번 입원 역시 일부에선 ‘수사 회피용’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그렇다고 해서 국민의 신